편지쓰기 - 야생초편지를 읽고 야생초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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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17

야생초편지를 읽고 야생초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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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야생초가 내 눈 앞에
책이름 : 야생초 편지
작가 : 황태권
출판사 : 도솔

황태권 작가 선생님께

잘 계시는지요. 저는 선생님께서 쓰신 야생초 편지를 읽은 한 학생입니다. 제가 느낌표를 자주 보는데요. 그때 선생님의 책이 소개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야생초 편지라고 해서 해석이 잘 안되었는데 읽으면서 왜 그렇게 제목이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자셨다고요. 제가 숙제로 책을 한글 읽고 편지를 썼었는데 그 책에서도 감옥 안에서의 편지들을 모아서 책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신영복 작가 선생님이요. 그 선생님은 감옥 안에서 보낸 편지들을 엮어 놓았는데 선생님께서는 야생의 풀이나 꽃들을 책이다가 옮겨 놓으셨더군요. 편지들과 함께. 선생님의 프로필을 보면서 선생님께서 학원 간첩단 사건으로 감옥에 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괜히 그 사건에 연루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는 순간 어떠셨습니까. 저라면 정말 목매달고 죽고 싶었을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도 그랬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감옥에서 생활하게 되셨지요. 그렇게 세월이 지나가다 문득 한가지 생각을 하고 발견을 하면서 그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사소한 물건이나 벌레, 풀 같은 존재들이 신령스런 존재, 생명을 가진 존재로 다가오시게 되었다고 써 놓으셨더군요. 그리고 감옥 안에 야생초 화단을 만들어 100여종에 가까운 풀들을 심어 가꾸며 징역 생활을 즐기게 되셨다면서요. 어떻게 감옥 안에서 그런 행복을 찾고 즐기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옥에서 그런 적이 없었다면서요. 사실 저도 좀 많이 놀랐습니다. 감옥에서 야생초를 키우다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이군요.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참으로 신기 할 따름입니다. 그 야생초들 덕분에 외국에서도 관심을 가졌고 감옥은 더 이상 선생님께 투쟁의 장소가 아니라 존재를 실현하는 곳으로 바꾸어 버리셨더군요. 또 외국에 나가셔서 공부도 하시고 책도 내셨다구요. 젊은 생활을 억울하게 감옥에서 보내졌었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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