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엉뚱이 뚱이를 읽고 엉뚱이 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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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0-17

엉뚱이 뚱이를 읽고 엉뚱이 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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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뚱이를 읽고

엉뚱이 뚱이에게

뚱이야 안녕?
난 니 책을 너무나 읽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됬어. 넌 어떻게 선생님의 신발과 친구의 신발을 숨겨놓을 생각을 했니? 나이도 나보다 많으면서 말이야. 그런데도 혼난단 생각도 들지 않은 거야? 하긴, 너희 선생님 같은 분이시면 그럴 만도 하겠다. 참 정답고 좋은 분이시니까. 그리고 너는 참 재미있는 것 같아. 지렁이를 찾아오라니까 지렁이 엄마까지 찾아오고 말이야. 솔직히 니 이야기는 재미있고 웃겼지만 난 처음엔 왜 니 책을 읽어야 하는 지 이해할 수 없었어. 난 벌써 초등학교 1학년보다 훨씬 컸는데, 이 책은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떄 읽은 책 수준과 다를 것이 없어 보였거든. 그래서 정말 이것이 권장도서의 목록에 있는 것이 맞나 몇 번이고 확인했단다. 정말 내가 니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궁금했던 거야. 정말!! 하지만 너의 뒷 이야기는 나를 울게했고, 드디어 나는 이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 그건 바로 너의 순수한 마음 때문이었지. 넌 다른 아이들보다 장난기가 많은 만큼 순수했고 따뜻한 아이였어. 히히, 뭐? 너무 니 칭찬만 한다고? 하지만 넌 정말 칭찬 밖에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너의 장난도 너의 그 깊은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잖아? 난 니가 항상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하거든. 아무튼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거야. 엄마가 돌아가시고 너의 행동을 기억해. 솔직히 나는 뚱이 너보다 더 울었을지도 모르겠어. 정말 많이도 울었어. 하지만 뚱이 넌, 너무나도 밝게 엄마를 배웅하고 딱 하루 동안만 섪게 울었지. 얼마나 슬프게 울던지. 하지만 그 다음날 너는 학교에 갔잖아?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니 학교가는 것이라면서 얼마나 행복한 표정으로 갔니. 난 정말 니 행동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느꼈어. 정말 너란 아이는 엄마가 가장 아낄 만 한 아이란 걸 말이야. 세상에 많은 아이들과 엄마아빠가 계셔. 하지만 뚱이 너처럼 슬픈 아이는 없을 꺼야. 난 근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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