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여민이에게 쓰는 편지 아홉살인생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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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2-16

여민이에게 쓰는 편지 아홉살인생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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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느끼고있는 여민이에게

여민아 안녕? 나는 xx이야 .

니 얘기들 읽으면서 난 정말 많은것들을 느꼈어 .아홉살에 세상을 알았다기에 조금 우습기도했지만 한편으로는 니가 참 부럽기도 했단다 .도시에서 태어나서 계속 살아온 나에겐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 아름다운 숲에서 마음껏 뛰어논다는건 정말 꿈같은일이거든. 난도대체 아홉살때 무슨생각을 하고 살았나... 사실 잘 기억나지 않아 그땐 학교마치고나서 이리저리 학언에 다니고.. 그러다보면 밖은벌써 캄캄한 밤이 되어 버리곤 했던것 같아. 그땐아마도 내가 많은것들을 배우고 있다고 나름대로는 참 행복하다고 생각했었겠지.

하지만 넌 내가 절대로 배울수없었던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내가 평생을 살아도 한번 만나보지못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었어. 거짓말이 심하지만 순수한 마음을가진 기종이, 혼자 쓸쓸하게 살다 돌아가신 토굴할머니,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줄아는 허영심많지만 귀여운 네짝 우림이, 도무지 알 수 없는 골방철학자와 네 얘기를 항상 재미있게 들어주는 윤희누나까지...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 아홉살의 눈에 비친 그 사람들의 모습이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들이었어. 특히 너네반 선생님 얘기가 나올때마다 참 안타깝기도 하고 내가 달려가서 신고해버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그것까지 참고견디는 네 모습이 대단해보이기도하고 바보같아 보이기도했어. 우린 그렇지 않거든... 선생님들이 뭔가 부당하게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근거를 들어서 조목조목 따져들곤 하지 . 가끔은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대드는 아이들도 있긴해. 니가 그 장면을 본다면 놀라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겠지... 그리고 너네아버진 정말 멋진 분이셔 돈을 다발로 갖다주시는 분은 아니지만 깨끗한 옷을입고 다른사람들은 돌아볼줄 모르는 그런분은 절대 아니셨어. 대싱 남의일도 항상 자기 일처럼 돌봐주시는 그런 자상한 분이시잔아.. 사실 난 네얘기를 들으면서 얼굴이 달아오를 정도로 부끄럽기도했어. 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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