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따는 콩밭을 읽고
영식이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영식이 아저씨..
저는 경북여고에 다니는 xx라고 해요. 학생인 만큼 요즘 공부하느라 눈코 뜰 새없이 바빠요. 입시지옥이란 말을 뼈저리게 느끼죠... 아저씨는 어떠세요? 일교차 큰 날씨에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 콩밭을 다 갈아버린 이후로 생활은 어떠신지 참 궁금해요. 물론 많이 어려우시겠죠. 그나마 있던 밭도 잃을 지경에 놓여있고 아저씨께서 그렇게 바라시던 금줄도 끝내는 잡지 못해으니까 말이에요.
우선, 아저씨께 감사드리고 싶은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