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홀로 있을 오산이 언니에게...
벌써 무덥던 여름도 끝나가고 있는데 언니 잘 지내고 있는거예요? 몇달 전 책의 마지막장을 읽고 나서 과연 언니가 어떻게 된걸까? 살아있긴 한걸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그리고는 공부하느라 바빠서 언니생각할 겨를이 없었네요.
그런데 얼마전 우연치않게 바이올렛이란 꽃을 보게되었어요.
보라빛의 꽃이었는데 처음 본 거라서 그게 맞는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말이예요.
그 꽃을 보니 언니생각이 나더라구요. 보라빛의 꽃색깔이 사회에 치여 멍든 언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