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완전판 안네의 일기 안네에게 쓰는 편지 안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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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완전판 안네의 일기 안네에게 쓰는 편지 안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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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 문학사상사
-안네에게
안녕? 안네야.
나는 너의 일기를 아주 재미있게 읽은 ○○라고 해.
맨 처음에 축소판으로 나온 너의 일기를 읽었을 당시에는 전쟁이 주는 무서움과 두려움, 그리고 그로 인해 파괴되는 모든 것들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아주 깊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네가 너무나 멀게만 느껴졌었어.
하지만, 완전판으로 다시 만난 너는 정말 몇 년이나 알고 지내던 친한 친구처럼 편하게만 느껴졌단다. 사춘기 시절, 네가 했던 여러 가지 고민들 중의 대다수가 지금 나의 고민들과 비슷하거든.
너는 주변사람들이 너를 어린아이 취급하는 것을 싫어하고, ‘안네’라는 한 인간으로서 사랑 받고 싶어했잖아. 나 역시도 이젠 더 이상 어른들에게 의지해야만 하는 존재가 아닌 하나의 독립된 존재로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어.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통렬한 비판, 곤경에 처해서도 밝게 살려고 노력하며, 꿋꿋하게 견지해나간 용기를 가진 네가 부러웠어. ‘내 또래의 아이들도 이런 깊은 생각-내가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결코 생각할 수 없는-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
네가 어른들의 너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받을 때마다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몰라. 하지만, 어른들의 말에 대한 반박을 혼자 묻어둘 수 있는 참을성을 가진 네가 너무 존경스러웠어. 나는 내가 너무 참을성 없이 행동하는 아이라고 생각해 왔거든.
나의 너의 일기를 읽으며, 유대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은신처에 숨어있어야 한다는 그토록 가혹한 형벌에 처해있어야만 하는 네가 불쌍하기도 했어. 나는 마음만 먹으면 밖에 나가서 하늘을 볼 수 있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데, 너는 밖에 나가서 하늘을 보는 것이 소원이었잖아. 그런 너를 보며, 내가 얼마나 행운 있는 아이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어.
나는 너의 일기를 읽으며, 너의 행동과 생각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고, 이런 점이 내가 너의 일기를 재미있어 읽을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아. 나에게 정신적 성숙함을 가져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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