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유용주 시인에게 유용주 시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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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4-17

유용주 시인에게 유용주 시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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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님에게 드리는 편지

유용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유용주 님을 마음속 깊이 존경하는 한 학생이에요.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유용주님의 첫 번째 산문집,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를 읽게 되었고 그래서 이렇게 짧게 나마 유용주님에게 편지를 띄우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가슴속에 너무나 커다란 감동을 얻은 나머지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작가 님에게 이런 편지로서나마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이 있었거든요.
사실 제가 처음 이 책을 읽으려고 마음을 먹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예전에 TV에서 했던 느낌표의 `책을 읽읍시다` 선정 도서였다는 사실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조금씩 읽어 나가면서 이런 생각을 했던 내 자신이 참 어리석고 또 부끄럽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저는 이 때까지 많은 책들을 읽어보았지만 이번에 읽은 유용주님의 글들처럼 훌륭하고 가슴 따뜻한 글들은 정말 오랜만에 본 것 같아요.
유용주님의 글 한편 한편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언제나 넉넉하면서도 따뜻한 유용주님의 마음가짐이 저의 마음속 깊이까지 전해지는 걸 느꼈었거든 요.
지금과 같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자연과 인간 사이의 교류가 급격하게 줄어든 지금에도 유용주님 같은 분이 계셨다니. 정말 감동적이지 않을 수가 없네요.
특히 유용주님이 서문에서 하신 “늘 걸어도 두렵고 떨리는 삶이라는 고행 앞에 다시 추운 겨울이 서 있다. 이 정도 아픔은 견뎌야지. 아픔이 없으면 견디는 힘도 사라진다.” 라는 말씀. 평생 제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제가 어렵고 지칠 때마다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이 말씀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가도록 노력할게요.
또 겉으로만 이웃을 감싸는 흉내를 내시는 게 아니라 유용주 시인 님께서 직접 경험하셨던 밑바닥 체험을 발판 삼아 자신보다 훨씬 더 아픈 이웃을 감싸고 포용하시려는 유용주님의 삶의 태도 또한 저도 진정으로 본받기 위해 평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유용주님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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