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야 은혜야’를 읽고
은혜 언니에게
은혜 언니, 안녕? 난 은혜도 너무 좋지만 은혜언니가 더 좋은 거 같아. 비록 이 책에서는 이름도 안나오고 언니의 입장에 대해서는 언급이 안되지만 말이야. 은혜언니의 생활문을 읽고 언니에게 편지를 쓰게 됐어. 언니의 생활문인 ‘은혜야 은혜야’를 읽고 너무 감명깊었어. 그리고 어제 읽은 것처럼 너무 또렷해. 그래서 지금 나는 그 책을 읽고 울었을 때, 웃었을 때의 생각과 느낌을 칸칸이 나누어져 있는 원고지에 담으려고 해. 언니 난 세가지 장면이 생각이 나. 기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