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이무영의 죄와 벌을 읽고 국어숙제 9

이무영의 죄와 벌
박진태 신부님께
안녕하세요, 신부님. 저는 절에 다니는 불교신자라 교회에는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대해 아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사회에서 종교간의 갈등은 있어서는 안되죠. 그러나 간혹 이 종교들 간의 충돌이 일어나죠. 그리고 이 종교를 좋지 않은 방법으로 이용해서 종교에 대한 믿음이 떨어집니다. 사람들이 힘들 때나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 종교에 의지하는데.... 이 책에서 기댈 수 있는 종교를 나타내는 동시에 교회에 대한 생각도 바꿨습니다.
교회에서 신부로 일하면서 사람들이 힘들 때마다 의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나 동생의 살인죄로 누명이 쓰여 잡혀간 후 신부님은 걱정을 많이 하셨죠. 하지만 곧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잠시 잊었죠. 모든 사람들이 자신처럼 되지 않기를... 나도 학교생활을 하면서 힘들 때마다 어머니와 함께 절을 가곤 합니다. 절…(생략)

같아요. 왜 이럴까요? 아직 우정이 모자란 것 인가요. 정말 제 자신이 궁금해요. 신부님은 모든 사람을 잠시라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 주는 직업인데 그렇게 사람을 의심하다니 정말 잘못 되었어요. 더구나 하나님을 믿는데... 현대사회에서는 서로를 믿는 믿음 있는 사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회를 비유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서로를 경쟁상대로 알고있는 요즘사회에서 서로 서로를 믿고 좀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