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수용소에 계시는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씨께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씨 안녕하세요?
저는 뜨거운 태양에 맞서 치열하게 여름을 보내는 고3 수험생 홍다정 입니다. 슈호프씨께서는 차가운 눈보라에 맞서 강제수용소에서 가혹한 생활을 하고 계시겠지요? 슈호프씨의 하루를 바라보며 많은걸 느꼈답니다. 수용소라는 폐쇄적이고 절망적인 공간에서 이미 8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신 슈호프씨!! 그런 당신의 하루는 8년이라는 그동안의 세월과 당신의 남은 형기동안의 생활을 짐작하기에 충분하였답니다. 강제노동수용소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