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점순이에게 동 백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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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2

점순이에게 동 백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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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의 점순이에게..

점순아 안녕??!!.. 나는 xx라고해.
왠지 너랑 나사이에 높임말은 어색할 것 같아서 말 낮추는데, 괜찮지?.
정말 너와 그남자아이가 서로 티격대며 지내는 모습이 왜그렇게 인상깊고 부러운건지....
그모습이 정말 순수해 보이기두 하구, 때묻지 않았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_+
여기는 도시라서 그런 순수한 모습을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이들거든.....
그런데 어떤부분에선 니가 너무 얄밉기두하구 그남자에게 너무 짓굿은게 아닌가하구 생각해보기두 했어. 그런데 소설을 읽어가면서 너의 행동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더라고.
그남자아이는 너무 순진하다구 해야하나? 조금 어리숙한 것 같기도하구 그랬어. 니마음은 하나두 몰라주고, 많이 섭섭하기도 했을거란 생각이 들더라.

그때그 감자사건만해도 그래. 그래도 넌 그남자아이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해보려고 그런건데 너무 무안을 줬었잖아. 그때정말 많이 무안했겠다. 나도 그런경험이 있어서 이해해ㅠ 나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선물을 가져다줬는데 별로 좋아하질 않더라고. 얼마나 속상하던지, 그날 정말 많이 울었어ㅠ 그래도 그남자아이에게 니가 조금은 잘못한점도 있어, 니가 "느집엔 이거없지?" 이말만 안했어도......
그남자아이네가 너희집에서 소작농으로 지내지? 그러면 니마음을 동정심으로 오해해서 자존심이상해 그럴수도 있었잖아. 안그래?. 그부분은 니가조금 잘못했단 생각이 들었어.

그일뒤에 닭싸움은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 하지만 매일 너희닭이 그남자아이 닭에게만 부상을 입히는걸 보고 남자애가 안되기두 했었어. 그일 때문에 그남자아이가 상처입게딴 생각도 들구 또 한편으로는 같은 여자로서 정말 통쾌하기도 했어. 내성격도 너처럼 자존심두 쎄구 조금은 못땟기도한 성격이거든? 그래서 니마음이 니해가기도 하구 통쾌하기도 했어.
그래도 그애가 니마음을 조금이라도 눈치를 챘다면은 그렇게 하지 않았을거란 생각에 안타깝기도 했어, 조금만 이해해주지 그랬니.

자꾸 니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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