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정환이에게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정환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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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04

정환이에게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정환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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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지은이: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정환이에게 ...
정환아, 안녕! 여름 휴가는 가지산 계곡을 다녀왔다며? 그리고 금정산 계곡은 사람이 너무 많아 물이 더러워서 다시는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고 너의 엄마가 그러시네. 아홉시 뉴스도 챙겨 보고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아져 질문도 자주 하는 너가 참 좋아. 화씨 9/11 영화도 곧 보러 갈 거라며? 난 벌써 보았단다. 너가 보고 오면 또 할 얘기가 많아지겠구나. 부시가와 빈라덴가에 대해, 미국의 언론, 그리고 파병에 대해 말이야.
정환아, 지금 중국 정부가 외교부 홈페이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 역사를 모두 삭제하고 홍보 자료나 역사교과서까지 고구려사를 왜곡 할 가능성이 있어 마음이 아주 찹찹해. 남북이 통일될 때를 대비해 중국은 벌써 패권주의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난 너에게 한 권의 책을 권해 주고 싶어. 살아 숨쉬는 듯이 우리 민족 형성과 문화를 정리해 놓은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라는 책이야. 내가 중 고등학교를 다닐때나 지금이나 우리 나라에서 정한 국정 교과서를 가지고 아주 딱딱하게 역사 공부를 해 왔어. 무조건 시험을 위한 공부로 하다보니 지루하기도 하고 달달 외워야 해서 재미없는 시간이었지. 평균 점수를 높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외우는 과목이었단다. 이런 고충을 이해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이 책은 살아있는 역사 수업이 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한 일인줄 몰라. 처음에 이 책을 보고 생동감있는 이야기와 감동이 함께 어우러져 과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역사 공부가 행복했단다. 물론 주먹을 불끈 쥐고 분노할 때도 있었지만 말이야. 볼거리를 그림으로 담아 놓은 점도 너무나 훌륭해 감탄이 나올 지경이었어. 문화재를 아주 쉽게 볼 수있도록 해 놓았고 여성들의 삶과 역사도 짬짬이 서술되어 있고 청소년의 삶과 꿈의 모퉁이에서 현재와 과거를 친근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진짜 재미있단다. 역사와 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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