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제제에게 띄우는 편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제제에게

독후감 > 기타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제제에게 띄우는 편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제제에게.hwp   [size : 26 Kbyte]
  89   2   500   2 Page
 
  100%
  등록일 : 2011-08-25

제제에게 띄우는 편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제제에게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제제에게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제제야, 안녕?
나는 너의 얘기를 담은 책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정말 감명깊게 읽었어.
그래서 너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지더라.
사실, 나는 제제 너를 정말로 보고싶구나.
너의 모습이 대충 상상이 가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더욱 더 신기할 것 같아.
제제 너는 매일 장난만 치고 다니는 사고뭉치인줄만 알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더라. 그치?
다른 사람들이 다 악마 같다고 널 무시해도 난 그러지 않을꺼야.
너의 모습은 정말이지, 악마라고 생각할 수가 없어.
너는 요즘 무엇을 하며 지내니? 아직도 밍기뉴와 대화는 계속 나누고 있겠지.
내가 무엇보다 너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너가 현실을 좀 더 긍정적으로 살았으면 해.
아빠가 많이 때려도, 사람들이 널 악마라고 구박해도 너가 그것들을 모두 이겨낸다면 너의 미래는 정말이지 밝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뽀르뚜가의 일은 정말 유감스럽다..
뭐라고 할말이 없구나
너에게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였다는 걸 알아.
그런데 그가 그렇게 떠나버리다니, 너의 그 슬픔을 나도 알 수 있을 것 같아.
그렇다고 그에게 집착하지는 마. 그를 이제 그만 놓아주는 게 어떻겠니?
넌 뽀르뚜가를 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해봐.
난 너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너 주위 사람들을 그렇지가 않지?
그렇기 때문에 제제 너도 주변 사람들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게 당연해.
난 제제 너가 그 사람들에게 맞춰주는게 어떨까 싶어.
너가 장난도 조금만 덜치고, 사람들이 하는 일을 도와주고 전보다는 더욱 얌전하게 구는거야.
그럼 사람들이 너의 달라진 모습들을 보고 처음에는 약간 의아해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너의 모습을 인정해줄꺼야.
그럼 너는 뽀르뚜가 없이도 너 혼자만의 힘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게 아닐까?
난 그렇게 생각해.
제제 너는 5살 아이인데도 정말 어른스러워.
그건 나도 인정하고 있어.
제제 너는 충분히…(생략)




편지쓰기제제에게띄우는편지나의라임오렌지나무제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