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존경하는 메리제인께 펄떡이는물고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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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존경하는 메리제인께 펄떡이는물고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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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메리제인께

안녕하세요, 메리 제인!
오랜만에 인사드리죠?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고모님을 통해서 메리 제인의 소식을 조금씩 듣고 있어요. 댄의 장례식 이후, 처음 연락하는 것 같은데..2년이 조금 넘었나요? 너무 오랫동안 연락을 못 했네요..죄송해요..그렇지만 고모님께 종종 얘기 전해듣고 있었어요. 섭섭하게 생각하시는 거 아니죠?

이번에 아주 멋진 일을 해내셨다구요? 정말 축하해요! 역시 제인이에요!
고모님께서 메리 제인이 승진하면서 부서가 옮겨졌다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셨거든요. 저는 고모님께 "승진이라면 축하 할 일인데 왜 걱정을 하세요?" 라고 여쭈며 어리둥절해 했어요, 하지만 저도 마찬가지로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댄이 떠난 뒤, 메리 제인은 부서의 동료들로부터 힘을 받고, 힘들었을 때에 제인에게는 그들이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을테니까요, 그런데 3층 관리부서라니! 왜 하필 그곳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죠. 예전에 고모님께서 말씀해주신 적이 있거든요. 메리 제인의 회사에서 가장 악명 높은 부서로 통한다고요,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죠. 더구나, 아직 완납하지 못한 댄의 병원비 때문에 3층 부서로 가는 걸 거절할 수 없었다는 사실에 안타깝기만 했어요.

메리 제인! 정말 훌륭해요! 3층 부서를 확 바꿔놓으셨다면서요?
그 3층 관리부서는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불쾌하고, 게으르고, 인정 없는 곳으로 여기는 곳이었잖아요. 심지어는 영안실 같다는 말까지 나돌고, 회장이 `유독성 폐기물 더미` 라고 별명을 지었다면서요? 그런데 어떻게 거길 바꿀 생각을 하셨어요? 메리 제인이 `무슨 일이든 해내고 마는 관리자` 라고 불리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그걸 해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정말 놀랐어요. 물론 회사에서도 그런 메리 제인을 아니까 그곳으로 승진시키며 기대를 걸어 본 것이겠지만요.

아! 그 Fish 철학이요! 정말 대단하던데요?
[나의 하루를 선택하기, 놀이 찾기, 그들의 날을 만들어 주기, 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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