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의 진정한 주인 ㅡ 중실아저씨께 ㅡ
한시가 바쁩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모두가 제 각기 종착역이 다른 가 봅니다. 조금만 길을 방해하면 마구 소리를 지르는 세상입니다.
중실아저씨!
아저씨가 살고 계신 그 곳은 어떤가요? 과실같이 싱싱한 기운과 향기, 든든한 나무들, 구수한 흙냄새, 푸르른 하늘의 향기로 가득찬 아저씨가 계시는 그 곳. 여기와는 다르겠죠?
김영감님의 머슴으로 돈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한 어저씨가, 영감님의 첩을 건드렸다는 누명을 받았을 때, 정말이지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