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토토짱에게 토토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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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1-03

토토짱에게 토토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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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의 주인공 토토짱에게

안녕하세요! 토토짱! 저는 토토짱이 쓴 모든 소설(물론 한국에 출판된 것만 입니다)을 섭렵한 가히 토토짱의 왕팬이라는 말을 스스로 지칭하기에 한치의 쑥쓰럼없는 한국의 독자입니다 저는 토토짱 당신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당신의 글들이 너무나도 엉뚱하고 재미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반대입니다 토토짱에 순수함에 빠져버렸다고나 할까요 토토짱이 좋아서 토토짱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요 물론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토토짱은 친구 같으면서도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존경하면서 친구처럼 여길 수 있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때문에 토토짱이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저도 꽤나 글을 많이 써봤던 사람이고 일반인이 생각하기 힘든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이를테면 수학여행도중 생긴 3번의 연속된 교통사고, 자동차의 소리샘(침입자가 들어옴을 알리는 사이렌)을 끌줄 몰라 동네방네 사이렌을 울리며 자동차에서 갇혀있었다던가...아빠가 책 사라고 준 돈을 홀랑 다 잊어버리거나(기억하기도 싫은 일이에요) 밥통을 태워 폭파시켰던 일(생명의 위협까지 느꼈었던..)등등 몇 가지 나열 안 했지만 토토짱과 막 먹기에 부족함이 없죠?! 저는 토토짱과 제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 생각, 행동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상상력! 옛날에는 공상가, 몽상가 심지어는 멍청이 소리를 듣는 나조차도 어찌할 수 없는 나의 성격이 정말 싫었지만 토토짱을 통해서 그런 면이 싫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러 책들을 출간하면서 토토짱의 세월도 많이 지나갔겠죠? 하지만 일정한 시간을 지내며 써왔던 토토짱의 책들에서는 모두 토토짱의 어릴 적의 순수함을 느낄 수가 있어요 그게 바로 토토짱의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지만 요
어쨌든 이제는 토토짱을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는 저답지 않게 구체적인 소원이 생겼습니다 아마 나중에 토토짱을 만난다면 오랫동안 헤어진 가족을 만난 듯이 기쁠거에요 그때가 되면 토토짱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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