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에서 띄우는 편지
파브르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 민국 순천에 사는 초등학교 학생입니다. 효도 방학을 맞이하여 시골에 계신 할머니 댁을 찾아왔다가, 자연을 대하자 선생님이 떠올랐습니다.
이곳은 마을 앞뒤로 강이 흐르고 새 소리, 풀벌레 소리가 들려오는 한적한 시골이랍니다. 아직까지 맑고 깨끗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죠, 이 곳에서의 생활이 처음에는 낯설게도 느껴졌지만, 지금은 뒷동산에 올라가 자연의 신비를 관찰하는 데에 재미를 붙여 열심히 몰두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