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파우스트를 읽고 파우스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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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1-21

파우스트를 읽고 파우스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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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독후감>



파우스트를 읽고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친구들에게.
온 세상이 발 디딜 틈도 없이 푸르름으로 뒤덮인 이 계절에 넌 무얼 하고 있니?
반짝이는 시원한 개울물의 수다 소리와 저 새파란 하늘의 강한 흡인력에 넋이 빠져
그저 허공만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닐런지 모르겠구나.
아니면 무더운 여름에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부채질만 하면서 퍼 자고 있는 건 아니니?
혹시나 해서 너의 피가 되고 살이 될,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J.괴테가 쓴 ‘파우스트’라는 책인데, 이 책은 괴테의 필생의 대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괴테의 삶과 사상과 문학이 총 집합된 작품이면서 또 이것을 쓰는데 6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리기도 한 책이래.
어때, 재미있을 것 같지 않니?
괴테의 ‘파우스트’는 독일의 전설에서 본떴지만 독일의 전설인 파우스트는 지옥으로
떨어지면서 죄 값을 치르게 되는 반면에 괴테는 후에 그레첸의 사랑으로 신에게
구원받아 승천을 하는 긍정적인 끝을 맺게 되지.
친구야, 우린 살아가면서 수많은 난관과 악마의 유혹을 받고 살아가지.
넌 그유혹을 잘 뿌리칠 수 있니?
난 그 유혹을 물리치기보다는 빠져드는 쪽인데.
이 책의 주인공인 파우스트는 악마의 청춘이라는 유혹에 빠져 후에 악마에게
영혼을 팔게 될 것이라고 양피지에 서명하면서 시작돼.
물론 악마가 끝없는 시련을 맛보게 하고 갖은 당황스런 일들을 겪게 하여
파우스트가 양피지에 서명하도록 했지만 말야.
사실 그런 달콤한 악마의 유혹에 들지 않은 사람은 드물꺼야.
너도 물론 그런 일이 있을 테고 말이야.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해서는 안 될 일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런 일에서 벗어나지 못한 일 말이야.
친구야! 그레첸이 남겼던 말인
“최후의 순간까지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증서에 서명한 것 뿐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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