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편지쓰기 다이고로야 고마워 다이고로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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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24

편지쓰기 다이고로야 고마워 다이고로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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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로야 고마워


다이고로, 안녕! 난 한국에 살고있는 이라고 한단다.

난 동물을 무척 좋아해. 그렇지만 귀여운 강아지나 장애없는 동물들을 좋아했지, 불구인 동물. 심지어는 불구인 사람까지도 징그럽고 뭇버다고 생각하며 싫어했었어. 그런데 너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을 보며 불구에 대한 나의 나쁜 편견이 점점 사라져가기 시작했어. 오히려 불구인 동물이나 사람이 나같은 정상적인 사람보다 끈기와 인내력, 투지같은게 더 높다고 생각됐어.

처음 너에 관한 책을 읽을때 책 표지의 너의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너에게 도대체 뭘 고맙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 그런데 책을 다 읽고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는 지금은 알것같아. 오타니 가족들도 너에게서 불구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된것과 너의 끊임없는 도전과 인내력들을 보고 느끼며 그런걸 가르쳐준 너에게 고마워 했을거야. 나에게도 좋은것들을 가르쳐줘서 정말 고마워.

너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 많이 웃었어. 오타니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너 스스로를 사람이라고 생각하다 거울에 비친 너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것 하며 사람 흉내를 내며 책장을 넘기기도 하는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

또 너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이고로 넌 참 못됐다고 생각했어. 아니, 네가 못되기보다는 막내인 마호가 참 불쌍하다고 생각됐어. 한참 응석받이때였던 마호가 너 때문에 엄마에게 응석부리지도 못하고 저녁에 자면서 베개를 눈물로 적시기도 하고말이야. 마호가 엄마와 함께 있으면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며 질투를 해서 마호는 엄마와 오래 있지도 못하고 참 불쌍했어. 그래도 마호가 울고있거나 울상짓고있으면 다이고로 네가 제일 먼저 마호를 위로해주는 모습에 너에 대한 안좋던 생각이 모두 사라졌지만 말이야.

네 이야기를 읽으며 가장 감동깊었던 부분이 어딘지 아니? 바로 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스스로 구르는 방법을 터득한 때와 조금 남을까 말까한 다리로 서서 오타니 가족들을 기다리던 때였어. 저런 조그만 불구 원숭이가 천장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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