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미주씨
안녕하세요. 저는 xx이예요. 하늘 나라에서 잘 지내시죠?
이곳은 벌써 꽃향기 나는 봄이 되었습니다. 미주씨가 계신 곳에도 봄이 다가왔지요?
요즘 승우씨는 주미 돌보느라 바쁘겠어요. 주미가 미주씨 닮아서 너무 이쁠거 같아요.
꼭 한번 보고싶네요~
제가 승우씨와 미주씨를 본지도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승우씨와 미주씨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어요. 승우씨의 사랑을 받는 미주씨가 부럽기도 했고, 두분의 사랑이 너무 맘이 아파 울었던 적도 있어요. 미주씨가 아프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