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편지쓰기 이인국박사에게 꺼삐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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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5-19

편지쓰기 이인국박사에게 꺼삐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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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놓치지 않는 이인국 박사님께 ..


안녕하세요 이인국 박사님.. 전 xx이라고 해요이곳은 벌써 새 새명이 깨어나는 봄이 서서히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미국 유학 준비를 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지금쯤이면 미국에서 남은 생애를 보내시고 계시겠네요. 그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편지를 통해서 이인국 박사님께 말씀을 올리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알고 있지만 이럴 수밖에 없네요. 한국에서 미국까지 가기에는 학생이 좀 힘들어서요 헤헤 ..

박사님은 시대가 바뀔때 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 기회를 잡아 부를 누리신 분이라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아! 그렇다고 전 보통사람들처럼 박사님께서 하신 행동들이 잘못 되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아요. 일제시대에서는 살기 위해 일제에게 복종을 하거나 저항을 하거나 박사님처럼 친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해방 후에는 박사님께서 계신 곳이 북쪽이었으니 소련이 들어옴에 따라 소련을 따를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무조건 박사님만을 탓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박사님이 그런 행동을 할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시대가 그러했다는것이니까.. 그런 시대를 만든 사람들 모두의 잘못이니까요 ..

사람들은 참 이상하죠 .. 박사님을 비하하는 사람들조차 자신에게 득이 되는 기회가 찾아오면 마다할 리 없으면서 남들보다 뛰어나게 살기 위해 기회만을 찾아 쫓는 자신들은 왜 모를까요? 성공한 사람들을 본다거나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들의 입에서는 가끔씩 " 왜 나에게는 저런 일이 .. 혹은 저런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 걸까? " 라는 말을 하는 것처럼....... 참 모순되는 것 같아요 정작 그런 말을 내뱉고 생각하는 자기자신은 발견하지 못한채 박사님을 친일파로, 기회주의자로 생각해버린다는 것이 말이예요. 사람은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데 말이죠

미국에서의 생활은 어떠세요? 물론 잘 지내시고 계시겠죠? 그럴꺼라 전 믿어요! 그리고 지금 박사님께 편지를 쓰면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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