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플란더스의 개를 읽고 플란더스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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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0-09

플란더스의 개를 읽고 플란더스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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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에게

이 책을 읽는 동안 네로와 파트라셰가 가여워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독후감을 쓰려는 지금도......

이 이야기는 100여 년 전에 벨기에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철물이 가득 담긴 수레를 비틀거리며 끌고 가는 개가 있었다. 주인은 아주 실술 궂었다. 아침부터 먹이도 주지 않고 힘든 일만 시켜서 개는 마침내 그 일을 견뎌내지 못하고 쓰러졌다.

그 날은 이웃 마을에 축제가 열리는 날이었다.
지나가는 사람들 중에서 개를 걱정 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가난한 할아버지와 네로는 개를 데리고 가서 보살펴 주게된다.
소년 네로는 개의 이름을 파트라셰라고 지었다. 파트라셰는 점점 건강해져서 할아버지의 우유 배달 일을 도와 수레를 끌게 된다.

세월은 흘러 할아버지의 다리는 점점 약해져서 앤트워프까지 우유 배달을 갈 수 없었다. 그래서 할아버지 대신 네로와 파트라세가 그 일을 하게 된다.
그런데 파트라셰에게는 걱정이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앤트워프에 가면 네로는 늘 혼자서 교회에 갔다가 교회 문이 닫힐 때가 되어야 나왔다. 교회 밖으로 나온 네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슬퍼 보였기 때문이다. 네로는 교회 안에 있는 예수의 그림을 보고싶어 했던 것이다. 그 그림에는 늘 덮개가 씌워져 있었고 돈을 주어야 볼 수 있었다.
네로는 그림 그리기를 참 좋아했지만 돈이 없어 연필과 종이를 살 수 조차 없는 형편이었다.

네로는 봄부터 줄곧 12월에 열리는 미술 경연대회에 출품 할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어느 날 네로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를 묘지에 묻어드리고 집에 오자 주인이 와서 "집세를 낼 수 없으면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방을 비워 줘야겠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어쩌면 집 주인은 저렇게 잔혹할 수 있지?
할아버지도 안 계신데, 어린 네로와 파트라셰는 어떻게 살아가라고? 더구나 이렇게 추운 겨울에......
돈이 그렇게 중요한 걸까?
우리엄마였다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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