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아직 한 쪽 다리가 있다.
하늘나라 띄우는 편지
안녕? 지금 저기저 별속에서 곤히 잠을 자고 있을 너에게 편지를 띄운다. 고통속 아름다운 웃음을 지은 너에게 말이야.. 너의 이야기를 한권의 책을 통해 읽어서 알고 있는 아이야. 고통의 아름다운 웃음에 대하여 많은 호기심을 갖고 내친구의 소개로 너의 아픔을 읽었어.
너의 아픔을 읽으면서 너무 많은 울음을 흘려서 지금 눈이 퉁퉁 부었어. 한 십년전 나보다 일찍 태어난 너. 살아 있다면 오빠이겠지. 하지만 너의 이름만 부르다본니 그냥 너라고 부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