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전주사 아저씨께
아저씨, 안녕히 잘 계시는지요? 저는 평범한 여고생 박희정 이라고 합니다.
지금쯤이면 고통스런 지옥에서 벗어나 천국에 가 계셨으면 하는데......
당신의 삶을 통해 느끼고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먼저, 성철대감님과의 심한 종교적 갈등을 겪으실 때,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치 예전에 저희 가족을 보는 것 같아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기독교 신자이지만 할머니께서는 불교신자이셔서 한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