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해리포터를읽고 해리포터를읽고

“해리” 에게
해리야 안녕~ 난 한국에 살고있는 너와 비슷한 또래인 OO라고 해^-^
만나서 정말 반갑다. 지금은 방학인데 너에 대한 책을 잃고 너무 네가 부러워서 이렇게 편지를 써봐. 아직은 1권하고 2권 조금 밖에 못 읽었지만 ^-^
해리야 지금 호그와트 마법학교 생활은 어때? 잘 적응해 가고 있어? 또, 거기 날씨는 어때? 참.. 그곳은 춥겠다. 크리스마스잖아.
여기 한국은 정말 타 죽을 지경이야 너무 너무 더워.
내가 너처럼 요술지팡이가 있었다면 한국의 날씨를 좀 바꾸고 싶다. 아니면 아주 큰 에어컨 여러 개를 만들고 싶어. 정말 우리나라 날씨가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어. 아마도 사람들이 환경을 파괴해서 그런가봐.
정말 두둘리 가족 같은 사람들이야.. 난 두둘리네 가족이 정말 싫어.
너처럼 착한 애를 마구 괴롭히잖아. 자신들의 힘과 권력만 믿고 말이야.
해리야! 네가 그들을…(생략)

그런데 왜 스네이프는 너를 그렇게 싫어할까? 너처럼 완벽한 아이한테 흠을 잡고, 항상 화만 내는 스네이프는 정말 이해가 안가. 말포이 처럼 그렇게 엉터리 같은 아이만 좋아하는 것도 말이야. 그리고 퀴디치 경기에서 너에게 그런 나쁜 마법주문을 거는 스네이치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선생님이 아닌 것 같아.
그땐 다행히 지혜로운 헤르미온느 때문에 아무 일도 없었지만, 다칠 뻔했잖아 정말 그때는 너무 위험했어. 네가 만약 빗자루를 잘 잡고 있지 안았다면 넌 빗자루에서 떨어져 죽었을 수도 있었어. 정말 스네이프는 나쁜 것 같아.
그래도 네가 스니치를 잡았고, 170:60으로 그리핀도르가 이겼을 때 정말 나도 기뻐서 소리를 질렀단다. 그래서 엄마께 한 소리 들었지. 해리야 늦었지만 정말 축하해. 그때 스네이프가 어떤 표정을 하고 있었을까?,,, 참 궁금하다.
스네이프의 정체가 궁금하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간 이후로 두둘리 가족을 만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말포이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스네이프 때문에 네가 정말 힘들겠다.
그래도 네가 말포이와 친구들, 스네이프 한테 기죽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네가 그들보다 백 배 아니 만 배 더 네가 낳으니까 ^-^
만약 너희처럼 내가 마법을 부릴 수 있고,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난!! 우선 어른이 되게 마법을 쓰고, 두둘리 같은 가족들을 모두 머글 처럼 보이게 만들 꺼야. 그 다음, 아주 많은 돈을 만들고 그 돈을 가지고 매일 내가 하고 싶은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많은 요술과자를 만들어서 먹을 거고, 이렇게 매우 더운 날이면 님부스 2000을 타고 온 세계를 여행을 할거야.
님부스2000을 타고 날아다니는 나를 보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만 해도 정말 재미있고 시원해.
또, 아무리 먹어도 없어지지 않고 내 생각대로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서 매일 먹어야지. 물론 배탈이 나지 않는 아이스크림이야.
그럼 몸 건강하고 언제 한번 우리나라 한국에 와보지 않을래?
네가 살고 있는 만큼 참 좋은 곳이야. 4계절도 볼 수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정말 너무 너무 아름답단다. 각 그 계절마다 특징들도 모두 달라서 환상적이야. 참, 한국에 올 때에는 우리학교에도 한번 와줬으면 좋겠다.
우리학교에 너의 팬이 참 많거든. 참고로 나도 너의 팬이야.^-^ 넌 정말 멋있고 또 너무 똑똑한 것 같아. 너무 너무 완벽해.
해리야! 다음 권에서도 정말 멋있고 재미있는 너의 모험담 이야기 부탁할게.
답장도 부탁해~
항상 행복한 하루 되고, 호그와트에서 크리스마스 잘 보내 ^-^ 메리 크리스마스~ 너희 친구들에게도 전해줘.
난 이만 쓸게,, 안녕~
P .S - 해리야 항상 몸 건강!!하고 나 잊지 말아줘^-^
항상 행복한 하루 되고 언제나 행운을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