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허생전을 읽고나서 허생전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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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1-26

허생전을 읽고나서 허생전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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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생에게 쓰는 편지글
안녕하세요? 저는 000이라고 하는데요..
허생전이라는 작품을 읽고 이렇게 편지글 올립니다.
머라고 불러야 할까요..? 나이 차이가 웬만큼 날 것 같으니까..
아저씨라고 부를께요..헤헤;;
학업에 대한 열의와 이로운 일을 즐겨 하시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고 참 무척이나 감동스러웠습니다.
그동안 솔직히 공부를 강제로 시켜야만 할 까 말까했고, 진로도 확실하게 정하질 못해 우유부단했습니다.
하지만 아저씨는 자그마치 7년을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10년을 채우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하시더군요. 참 이해가 안되면서도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아저씨 너무 하신거 같아요.
돈을 벌러 가시는 그 많은 시간 동안 아내의 생각은 하셨나요?
설마 말은 하고 나오셨겠죠? 얼마나 걱정하셨겠어요..
내가 만약 아저씨의 아내였다면 정말 가만히 놔두질 않았을거예요..
하지만 아내에 대한 내용은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은 걸 보니..
대충 사회 풍토를 알 수 있을 듯 해요.
남자 중심의 사회였으니까 사내가 무슨 큰 일을 한다고 하면 아내의 간섭은 절대 용납지 않았겠지요. 상관도 하지 않았을테구요.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그리 썩 기분이 개운하지는 않네요.
아~ 그렇다고 아저씨를 나무라는 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아저씨~!!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요..?
어떻게 그렇게 돈을 잘 벌 수 있었는지 조금이라도 알려주세요.
꿈이 상업쪽에 있는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관심이 가는 분야거든요.
물론 철저한 시장조사와 노력에 의한 결과이겠지만..
뭔가 아저씨만의 철학같은 거 있음 알려주세요.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 히히;
그리고 또 한번 아저씨의 선행에 감동먹었습니다.
도적들을 혼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바른 길로 인도해주셨더군요.
지금 우리 사회는 그런 관용의 자세가 필요하지만 전혀 뿌리박혀 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 관용을 베푼다 하더라도 다시 반성의 자세를 갖추는 것도 아니구요.
아저씨 같은 사람이 지금 우리 사회에 있었으면 좋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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