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활발한 성격의 론에게 론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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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활발한 성격의 론에게 론에게 보내는 편지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To. 빨간 머리의 론 위즐리에게.

안녕? 난 너희 마법 세계를 동경하고 있는 한국의 평범한 머글이야. 너희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마법사가 되고 싶다는 상상을 엄청 많이 했어. 너희처럼 호그와트의 학생이 되어 점술이나 약 제조처럼 너희는 재미없다고 투덜거리지만 난 충분히 재미있어 보이는 수업들을 들어 보고 싶고, 나중에 훌륭한 마법사가 되어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녀 보고 싶어. 돌돌 말린 양피지를 고르게 펴서 그 위에 정성껏 숙제를 해서 선생님들께 제출 해 보고 싶고, 검은색 망토를 펄럭이며 호그와트의 푸른 정원을 걸어보고 싶어. 여기 머글 세계의 공부란 놈은 더 끔찍해. 교과서만 들여다 봐도 구역질이 나올 정도야. 그러니 너희들 시험이 어렵다고 너무 불평하진 마. 적어도 너희는 수업이 재밌기라도 하잖아. 우리는 전혀 아니라고.
론, 물어보고 싶었던 게 있는데, 너희 식구의 머리카락이 빨간 건 아빠의 유전 덕분이니? 천연적으로 불타오르는 빨간 머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국에선 드물어. 그렇기 때문에 모두 염색을 하거든. 빨간 머리를 가지고 있는 느낌은 어때? 론, 너희 집엔 식구가 많잖아? 식구가 많다는 건 어떤 느낌이야? 집이 바글바글 하다는 느낌? 아니면, 사람이 많아서 성가셔 죽겠다는 느낌? 너는 매일 형들에 대해 투덜거리지만 형제자매가 아무도 없는 애들은 모두 널 부러워 할 거야. 그만큼 형제가 많다는 건 자기 편이 많다는 거니까 든든하잖아? 아무래도 가족이 많으면 그만큼 재밌는 일도 많이 일어나지? 언젠가 꼭 한번 너희 집에 놀러가 보고 싶어. 모두 좋으신 분들이겠지?
지금 거기 호그와트의 날씨는 어떠니? 여기 한국은 더운 여름이야. 매일 낮만 되면 찜통에 갇힌 기분이 들어. 호그와트도 6월달에는 덥니? 여름에도 망토를 하고 다니는 건 아니겠지? 만약 그렇다면 더워 죽어버릴 거야.
론, 이만 편지를 줄일게. 이게 너에게 잘 도착하기를 빌며 편지를 우체통에 넣을게. 참, 우체통이란 건 빨간색 금속덩어리인데 안에게 비었어. 거…(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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