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섭리
-아름답고 슬픈 동물이야기를 읽고-
이 책에 관한 주절거림을 열기에 앞서 잠시 책 제목에 관하여 끄적거려야 할 것 같다. 어니스트 톰슨 시튼, 아마 무지무지 귀에 익은 이름이겠지. 바로 `동물기`의 저자가 아닌가?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시튼은 `동물기`라는 제목의 책을 쓴 적이 없다. 그렇담 동물기는 뭔지... 나도 이 책을 끝까지(옮긴이의 말까지) 읽은 후에야 조금 알게 되었는데, 확실한 것은 아니고, 아마도 일본에서 시튼의 "Wild Animals I have Known" 원서에서 이것저것 짜집기해서 새로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