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지구를 떠나는 사람들`을 읽고 나서 독후감

<환경독후감>
‘지구를 떠나는 사람들’을 읽고
나는 이 책을 작년에 알뜰 시장에서 무엇이 마음에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니가 사온 책이다. 지금까지 나는 이 책을 읽을 재미가 없어서 읽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드디어 환경독후감을 쓰게 되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환경오염에 대한 책이다. 주인공은 말금인데 이 말금이는 엄마 때문에 서울에서 이사를 왔다. 말금이가 온 시골은 드들강이란 곳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말금이는 시골로 이사를 와서 친구들을 사귀었다. 이름은 청명, 경선, 진혁이란 아이이다. 이 외에도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내가 쓴 아이들은 제일 친한 아이들이다. 어느 날 말금이와 다른 친구들이랑 물고기를 잡다 목욕을 하려고 했는데 학원을 갈 시간이 넘어서 청명이가 샴푸로 머리를 감았다. 샴푸와 함께 비누도 가지고 왔었는데 비누는 가지고 가기가 싫은지 팔매질을 해서 버리고 샴푸는 물에 쏟아 부었다.…(생략)

명이는 환경부 전남지소에 전화를 하여 이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왜 죽었는지를 알고 친구들과 함께 범인을 찾았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잘못 했다고 하기는커녕 청명이의 뺨을 때렸다. 그 다음도 이런 이야기와 거의 비슷한 이야기이다.
마지막 이야기는 말금이가 다시 이사를 가는 이야기이다. 청명이와 말금이, 그리고 그 외의 친구들이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은 했으나 그래도 어린이들의 힘으로는 안 되는지 말금이가 사는 곳도 환경오염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잘못 된 점을 찾았다. 잘 못된 점은 바로 조금 폭력성이기 때문이다. 뺨을 때리는 장면이 3번이나 나오고 또 발로 걷어차는 장면도 나왔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어 조금 고쳐졌으면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청명이는 참 용감하다. 자기는 어리지만 어른같이 용감하게 환경을 오염시키는 사람들을 잡으려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아저씨는 잘못 했다고는 안 하고 뺨도 때렸는데 끈질기게 계속 달라붙어서 2번이나 맞았기 때문이다. 나도 청명이처럼 되어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도 청명이가 계속 환경을 지켜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