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기생수 기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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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1-23

기생수 기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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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생각했다. 인간의 수가 절반으로 준다면 얼마나 많은 숲이 살아남을까. 인간의 백분의 일이 줄어든다면 쏟아내는 독도 백분의 일이될까......
모든 생물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
`기생수`는 이와아키 히토시씨의 만화인데, 정말 재미있고도 무서운 작품이다.
어디에선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포자들이 지구로 떨어지고 이들은 사람들의 귀와 코 등을 통해 들어가 인간의 뇌를 점령 한다. 이 들이 바로 기생수다. 이들의 임무는 바로 모든 생물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인간이라는 종의 수를 줄이는 것이다. 주인공 신이치의 몸에도 기생수가 들어오지만, 기생수가 침입하던 도중 신이치가 잠에서 깨는 바람에 기생수는 신이치의 뇌를 장악하지 못하고 신이치의 오른쪽 팔에 기생해 살게 된다. 이 기생수의 이름은 `오른쪽`이이다.
신이치는 그의 뇌가 아직 인간의 것이라는 이유로 다른 기생수들의 표적이 된다. 결국 신이치는 어머니의 뇌를 장악한 기생수에게 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신이치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오른쪽이는 신이치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니, 그것은 자신을 위한 거였을 것이다. 기생수들에게서 인간을 구하려는 신이치의 의지와 인간을 죽이는 임무를 수행하려는 오른쪽이의 의지, 정반대로 행하는 두 존재의 의지는 서로 부닥치지만 결국 조금씩 서로의 세계와 생각을 배워 가면서 공생의 관계로 접어들게 된다. 나는 `기생수`의 표지가 무서웠다. 꿈에 나올 것처럼 섬뜩하지만 왠지 그 그림을 자꾸 보게 된다. 이게 이 만화의 매력인 것 같다. 오른쪽이가 인간사회를 알고 인간의 `마음`을 알아 가는 만큼 신이치가 기생생물의 비정한 마음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서 무섭다. 기생수를 가만히 읽다보면
평범한 인간과 기생된 인간의 눈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이다. 딱히 뭐라고 표현 할 수는 없지만 눈 하나로도 이렇게 다른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기생된 인간은 인간적인 감정에 무감각 한 것 같다. 나는, `기생수`를 읽다가 가슴에 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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