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 갈 곳
한시민의 쓰레기 연구를 읽고
요즈음 읽고 있는 책이 없던 터라 재미있는 책을 찾던 중 선생님께서는 내게 책 한 권을 건네셨다. 책으로는 보지 못했지만 두툼한 복사물에는 나를 끌어들이는 무언가가 있었다.
`환경`. 말하기는 쉽지만 내가 살아가는 이 곳, 내가 살 수 있는 것이 모두 이 환경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렇게 치자면 `환경`이라는 것은 내 목숨과도 같은 것이고, 나의 삶에서 가장 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나는 지금 숨죽이고, 가만히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