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를 읽고 녹색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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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9-27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를 읽고 녹색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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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를 읽고.....
작가 : 앨런 테인 더닝, 존 라이언
출판사 : 그물코

인간은 자연에 해가 될 수 밖에 없는 존재인 것일까? 하루하루의 아무렇지 않은 삶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환경 오염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모든 것이 인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 사회에서 인간 아닌 다른 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에 대해 묻게 된다. 그나마 지금이라도 환경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할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고 하지만, 왠지 모르게 환경에 대한 고려는 늦었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우리의 녹색시민 구보씨는 하루하루가 너무도 괴로울 것 같다. 이런 경우를 들어 아는 것이 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고 버리기를 반복하는 것들. 하지만 그것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사용되고, 어마어마한 쓰레기 역시 배출된다. 과거에 비해 생산력이 향상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컴퓨터를 이용한 인류는 예전과 같이 일일이 종이에 써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잘못된 인쇄로 인해 발생하는 파지들, 아무 생각 없이 켜놓는 컴퓨터로 인해 낭비되는 전기들 그리고 컴퓨터 한대에 쓰인 수많은 칩, 반도체들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을 엄청난 오염. 그 모든 것을 따진다면 인류의 문명은 진보 아닌 후퇴를 했다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햄버거에 쓰이는 고기를 위해 사육된 송아지들이 훼손했을 수많은 목초지, 커피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를 위해 지금 이 순간도 커피를 생산하고 있을 콜롬비아의 어느 농장에서 사용하는 엄청난 화학비료와 살충제 등. 현대적이라고 여겨지는 것들, 서구적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것은 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 폄하와 동시에 인간-자연의 이분법적 구분, 그로 인한 오염된 환경이 아닐까 싶다. 이 모든 것은 어쩌면 조금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 인류가 감당해야만 하는 대가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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