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녹색혁명 녹색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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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7-21

녹색혁명 녹색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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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먹구름을 뚫고 몰아친 녹색 바람

오랜만에 환경도서를 펴 들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개학을 맞아 사회숙제를 하기 위해서이다. `녹색혁명`이라는 제목의 책인데 첫 장을 펴들 때부터 각오를 단단히 했다. 요즘 이런 환경도서를 별로 읽지 않아서 왠지 이질감이 느껴질 것 같아서이다. 그러고보면 나도 그 동안에 환경에 대한 관 심이 그다지 없었다는 말이 되지 않는가. 씁쓸한 웃음이 입가에 맴돈다.

배경을 봉선동이라는 곳으로 하여 쓰여진 책인데 이 배경으로 설정된 곳은 환경 오염이 심각한 곳인가보다.

수돗물을 마음놓고 마시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며, 많은 사람들이 식수로 쓰고 있는 대각사 약수가 오염되어 있고 위험한 핵발전소를 설치하지 말라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만약 내가 이런 동네에서 살게 된다면 나는 과연 어떤 태도를 취했을까? 핵발전소를 설치하지 말라고 항의를 했을까? 아니면 그냥 방관하고 있었을까? 사실 이것은 단순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다. 자신의 생존권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인 것이다. 나라에서 주민이 안심할 정도로 핵발전소의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누가 핵발전소의 설치를 반대하겠는가?

요즈음, 우리 주위에서도 이 책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리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환경은 뒷전이고 이윤에 눈이 먼 악덕 공장주들이 유독 폐수를 함부로 내버리고 있고, 환경을 남의 일같이 생각하여 환경에 대해서는 조금도 관심이 없는 우리들이 내버리는 생활하수 등. 그야말로 환경오염을 통해 인간성 상실의 우리 현실이 보이는 것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단순한 환경 오염과 그 대책을 주제로 하고 있지는 않다. 환경이 피폐해짐과 동시에 피폐해지고 있는 우리의 정신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고발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라면 강줄기 하나가, 사람들의 식수가 통째로 썩어들어가는 것조차 수수방관하는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서 이 책은 우리의 마음 속을 깊이 파고 들어오는 듯한, 그야말로 촌철살인의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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