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담배 비상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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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12

담배 비상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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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비상

해마다 식목일 아침이면 담배 비상이 내린다. 푸른 산을 만들다고 정해 놓고 식목일에 나무를 심으러 간 사람들이 담배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오히려 아까운 나무들만 태우고 오니 비상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뉴스에서 식목일 산불을 보도할 때면 내 입은 어느새 삐죽이 나온다.
"산불로 도배를 해라, 도배를 해!"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온다.
내가 읽은 책 `지구를 치료하는 약사`의 제일 앞 부분에서도 식목일 산불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산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담뱃불 하나가 일으킨 산불은 순식간에 나무 몇백 그루를 없애버린다고 한다. 나무는 우리에게 공기를 재공해 주는 소중한 존재인데 우리의 실수로 오랜 세월 자란 나무들을 없애는 것이다.
담배가 생긴 것은 불을 이용한 뒤의 일이다. 옛부터 나무, 풀을 태우면 기분 좋은 향이 난다고 했다. 그런데 담배는 예외인 것 같다. 담배를 피우면 연기와 이상한 냄새가 입으로 들어가 옆에 있는 나도,
"에이취!"
하고 큰 기침을 하게 된다.
담배는 사람의 건강에도 비상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담배 곽에는 임산부나 청소년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쓰여 있다. 그런 담배가 무슨 맛이길래 사람들이 피워대는지 모르겠다.
나는 텔레비전에서 담배 때문에 폐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순간적으로 아빠를 생각하게 되었다.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시는 우리 아빠.
`왜 사람들은 병에 걸리면서도 담배를 피우고 싶을까?`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할 수만 있다면 담배의 옆구리를 모두 터트리고 싶었다.
담배와 식목일과 나무는 서로 어떤 관계로 살아갈까? 라이벌인가? 가족 사이인가? 친구 사이인가?
사람들이 정성들여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순식간에 타서 검은 물감을 먹은 것처럼 탄 나무를 보는 것이 싫다. 그래서 차라리 식목일을 없애 버렸으면 좋겠다. 담배 공장도 없애 버렸으면 좋겠다.
담배 대문에 사람들이 암이나 폐암으로 죽고, 자연 보호엔 도움이 안되고...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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