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숲, 초록에 젖다를 읽고
이 책은 너무 묘사가 아름다워 문장 문장 하나를 다 메모해 놓고 싶었다. 읽는 내내 풀내음이 느껴지는 듯 했고 내가 산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수록한 작가는 자연을 사랑하고 또한 산사에 있는 자연을 매우 세심하게 관찰한다고 했다. 절과 어우러진 나무와, 숲의 절경은 직접보지 않으면 모를만큼 숨막히게 아름답다고 한다.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절을 많이 가보지도 않았을 뿐 더러 산도 그리 많이 올라가본 적이 없다. 또 등산을 할 때는 너무 힘들고 지쳐서 입이 쭉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