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생태계와 환경공해를 읽고 생태계와 환경공해를 읽고…

생태계와 환경공해를 읽고…
대한과학진흥회
출판사 : 효성사
이제 4월말... 봄도 이제 무르익는 시기이다. 맑고 푸른 하늘, 예쁜 꽃들... 하늘과 땅의 조화로 아름다운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봄이다.
하지만 요즈음의 봄은 어두운 하늘, 탁한 공기, 시들어가는 꽃들로 이루어진 봄이다. 황사현상으로 흙먼지가 날리고, 점차 어두워지는 하늘, 병들어 죽어가는 땅. 공기. 물... 내 손으로 병 들어가는 봄을 만든 게 아닌가?
지금처럼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발달하기 전만 해도 자연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아낌없이 유익한 것들을 베풀어 주었다고 한다. 눈부신 햇살, 맑고 깨끗한 공기, 싱싱한 채소와 과일, 풀밭,숲을 촉촉히 적셔주는 비까지...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었을까?
나는 이 책을 읽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이제야 행동에 옮기려고 한다. 이 글을 통해 대기오염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생략)

일주일 만에 500여명의 사람들을... 놀라운 일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서울도 런던과 LA의 스모그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 정도는 약하지만 기상조건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위 두 사건보다 더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깐 조금은 겁이 난다. 언제 내가 갑자기 스모그로 인해 죽을지도 모르는 일이 아닌가?
산성비도 대기오염으로 인해 내리는 비이다. 산성비의 피해도 크다. 요즈음에는 화학 물질,중금속,방사선 물질 등 수많은 독성 물질이 대기 중에 떠다니다가 비와 함께 떨어져 많은 나무들이 죽어가고, 문화 유산도 부식되고 있다.
대기 오염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지만 지구를 병들게 하는 것들은 너무나도 많다. 수질오염, 토양오염, 소음공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