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자연
‘큰 코 다칠 사람들’을 읽고
나는 방학이 되기 전에 사기막골 이라는 계곡에 여러번 갔었다. 그곳은 북한산 쪽에 있는 계곡인데 물이 아주 깨끗하고 시원하다. 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많아 졌다. 그래서 물도 더러워 질까봐 걱정이다. 한번은 어느 아줌마가 흐르는 물이라고 머리를 감는걸 보았다. 아이들은 다 그곳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데 말이다. 또 쓰레기를 가져다 계곡 물에 다 흘러 보냈다. 어떤 아저씨들은 맥주를 먹고 물 속에다 그대로 놔두고는 가버리는 것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