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쇠똥구리와 장수늘소를 읽고 쇠똥구리와장수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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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4-11

쇠똥구리와 장수늘소를 읽고 쇠똥구리와장수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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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와 장수하늘소를 읽고

나는 이 책을 서점에서 보게되었다. 나는 평소에 쇠똥구리와 장수하늘소를 좋게 보지 못 했다. 쇠똥구리는 너무 더럽다고 생각했었고 장수하늘소는 등의 무늬가 너무 무섭게 보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뒤 그런 느낌은 사라지고 오히려 곤충이 귀여워지고 있다.
첫째장을 넘겨보니 준호가 여름 방학을 맞아 아빠의 고향인 농촌으로 휴가를 가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였다. 우
리 아빠 고향은 어촌이라 농촌은 어떻게 다른지 무척 궁금해졌다.
농촌에는 곤충도 많았나 보다.
소의 똥을 모으고 거기에 알을 낳는 다는 쇠똥구리와 삼림을 해치는 나쁜벌레 라는 장수하늘소 등등......
준호 아빠가 어렸을 적엔 해롭다고 일부러 잡던 곤충들이 이젠 희귀한 천연 기념물이 되었다.대체 이런 곤충들이 천연 기념물이 될 정도면 환경이 얼마나 망가진 것일까?
뿐만 아니라 물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저수지엔 양어장이 들어서서 번식력이 강한 양어가 우리의 토종 물고기를 마구 잡아먹고 왜가리와 황새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준호 아빠가 목욕을 하던 달래강도 이젠 공장에서 흘러나온 폐수로 물고기가 모두 죽고, 새들도 떠나 그 자리엔 미국자리공이라는 낯선 풀이 무성하게 되었다.
미국자리공이란 미국에서 들어온 귀화 식물인데 한 번 뿌리를 내리면 토양이 산성화되어 그 땅은 회복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런 식물이 번식력이 강해서 이젠 우리나라 식물로 착각할 만큼 흔하다니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장서서 우리 것을 지켜야 할 공장이나 농장이 서로 자기의 이익을 위해 잘못을 떠넘기기에만 열중한다니 화가 치민다.
이 동화에 등장한 달래강처럼 우리나라 곳곳에는 강들이 죽어가고 있다.
죽어가는 강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람들의 체념이 아닐까? 처음에는 강을 살릴려고 아우성이던 마을 사람들도 차츰 체념해 버린다.
나는 변해버린 고향을 뒤로하고 서울로 가는 준호 아빠 만큼이나 실망스럽고 심각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언제까지나 망가지는 환경에 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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