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양재천 여행 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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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5-16

양재천 여행 너구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양재천 여행

언젠가 일요일에 아빠와 같이 등산을 한 일이 있습니다. 약수터가 가까워졌을 때, 작은 나무 사이로 강아지 만큼 큰 동물이 휙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빠, 무서워요."
저는 아빠를 졸라서 얼른 산을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원 이리허게 무서움이 많아서."
아빠는 혀를 끌끌 차셨습니다.
저는 강아지나 병아리 말고는 동물들을 무서워 합니다. 당연히 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너구리도 무섭기는 마찬가지이구요. 그래서 방학이 시작되면서 엄마가 사주신 책 `양재천 너루리를 찾아서`도 책꽂이에 꽂아둔 채로 못본 채 했습니다.
"너구리에 대해서 알고 싶지 않니?"
책이 빨리 읽어 달라고 자꾸 부르는 것 같았지만 너구리라면 웬지 징그럽게 생기고 무섭게 생겼을 것 같아서 너구리를 만나기 두려웠습니다.
그러다 어느 새 책장을 넘기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는 책과 함께 양재천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양재천은 깨끗하게 꾸며진 공원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돗자리를 깔고 나와 바람을 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너구리는 어디에 있는 거지?`
궁금해질 무렵 `너구리 박사`라는 철이가 등장했습니다. 철이는 너구리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너구리들이 철이가 나타나면 친구처럼 같이 놀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철이와 같이 `너구리 보호`라는 푯말을 세워 두었습니다.
`신기하기도 해라/ 너구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다 있구.양재천에 철이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너구리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거구나.`
정말 다행입니다. 사람들이 너구리를 잡아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보호를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소나기 때문에 공사를 해서 너구리들이 양재천을 떠나갔습니다.
비가 원망스러웠습니다.
`너구리를 마음 나쁜 사람에게 붙잡혀갔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너구리 가족이 양재천에 계속 살고 있다면 너구리를 만나러 찾아기도 할 텐데... ... . 안타까웠습니다.
그,렇지만 무섭…(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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