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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을 읽고...
세계에는 참 많은 물건들이 있고, 그것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악영향이 있다. 그 물건들을 사용
하는 사람들은 과연 그것을 알고 있을까? 하지만 그 누구 한 명이라도 그 물건에 대해서 깊이 관심
을 가지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걸 중점으로 만든 책이 이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
한 물건들`이라는 책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물건에서 나오는 환경오염 물질들과 예방하는 방법을
우리가 알아야 하기에 무관심 속에서 묵묵히 지켜보던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것 같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물건들이 이 전세계의 환경을 조금이나마 줄 일수 있다고 한다면 과연 우
리 사람들은 그걸 지킬까? 내 생각에는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미 우리는 과학적으로 발달
된 이 사회를 살면서 너무 게으르고, 이기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얼마 걸리
지도 않는 거리를 간다고 가정해보자. 어떤 사람은 집 앞에 놓여진 자전거를 타고 갈 것이고, 어
떤 사람은 걸음이나 달리기를 해서 금방 갔다올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너무 드물다. 요즘
사람들은 이동만 한다고 하면 냉큼 자동차에 붙어버린다. 이게 지금 우리 나라의 현실이다. 난 지
금 차 운전을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가까운 거리라면 달리기나 걸음으로 해결한다. 여기서 내가
자전거나 걸음걸이를 강요하는 것은 그 만큼 세계가 환경오염 문제로 심각하기 때문이다. 지금 자
전거나 걸음걸이로 출근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어떤 나라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전 구간에 설
치해 놓은 반면에 어떤 나라는 그걸 설치해야 할 곳에 도로를 더 확장해 버리는 국가도 드물게 있
다. 우린 너무 자동차만 생각하지 않는 가 싶다. 이렇게 자동차를 대우 해 주면 모든 사람들이 그
대우 하나 때문에 자동차만 타려고 한다고 생각해보자. 정말 끔찍하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사람들
의 주관적인 생각들이 그렇게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
길을 지나가다…(생략)
가 무엇을 봤을 때 그것이 환경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우리는 길을 가다가 풀숲이나 농촌에서 무당벌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벌레가
환경예방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하지만 생각 예로 이 벌레가 환경예방을
도와주고 있지만 우린 그걸 모르고 자꾸만 죽이고 있다. 바로 농약으로 말이다. 농부들은 오로지
진딧물이나 해충들을 죽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농약을 마구 뿌리고 있다. 하지만 이 농약에 누가
당해 내겠는가? 모두가 이 농약에 쓰러지고 만다. 그래서 진딧물이고 무당벌레 이건 간에 모두 죽
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이런 방법도 다 필요가 없다. 해충들이 저항성을 키웠기 때문에 웬
만한 농약에는 쓰러지지 않는다. 최소한 지금의 2~5배 정도는 뿌려 줘 야지 이 벌레들이 쓰러진
다. 이렇게 가면 갈수록 저항성을 키워 농약을 이겨 가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무시한 체 누가이기
나 보자는 생각으로 마구 뿌리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낭비와 바보 같은 짓인가? 농약을 쓰지 않
고서 자연적인 방법이 얼마나 많은가? 무당벌레는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무당벌레를 잡아다가
풀어줘서 서식지를 만들어주면, 얼마나 많은 이익을 보는가? 왜 사람들은 편한 것만 생각하고 있
는지.... 정말 한심하다. 이제는 인공적인 것보다 자연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할 때가 오지
않았나 싶다.
환경예방을 하려면 정말 끝도 없지만, 우리는 작은 거부터 하나하나 실천해서 지금의 우리가 꿈
꾸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떨지 생각한다. 정말 어려운 것도 아니고 쉬운 것인데, 우리는 왜 못하
는 것일까? 개개인의 이익과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아직도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일이
변함없이 반복된다면 지금의 똑같은 내용의 환경 책은 해결되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계속 출판 될
것이고, 더 악화 된 현상만 나타날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다
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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