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지금 지구가 흔들거려요 지금지구가

독후감 > 환경도서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지금 지구가 흔들거려요 지금지구가.hwp   [size : 28 Kbyte]
  102   1   500   2 Page
 
  100%
  등록일 : 2012-11-22

지금 지구가 흔들거려요 지금지구가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지금지구가 흔들거려요 ...

책을 읽기 위해 학교의 도서관에 가니 흰색 겉표지가 내 눈에 띄었다. 그것은 `지금 지구가 흔들거려요.` 라는 책이었다.
제목과 그림이 마음에 끌렸지만, 무엇보다도 `지구환경과학도서`라고 쓰여진 것 때문에 더욱 읽고 싶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주희는 새로 전학 온 학교에서 여자아이 이름같다는 것으로 해서, 처음부터 화제였다.
더구나 구구단은 물론, 산수셈도 엉터리로 하는 아이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엉뚱했던 주희는 청소하나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솜씨여서 모두 `미화원 아저씨`라는 별명까지 부르게 되었다.
시골에서 태어난 주희는 당시 벼농사에만 열중적이어서 벼만 잘 자라면 된다는 생각에 농약을 많은 양을 수시로 뿌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시골에서는 토질이 점점 병들어 가고 있었다. 그 중에 `제초제`라는 약은 아무리 억센 갈대라도, 생명력이 강한 바랭이풀이라도 그 제초제를 뿌리면 누릇누릇해지다가 허옇게 타서 말라 죽는다고 하니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가를 잘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독한 제초제를 어린 주희가 먹었으니 온전할 까닭이 없었다. 나는 한 줄, 한 줄을 읽으며 가슴이 떨렸고 장난꾸러기이지만 죽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다.
다행히 의사 선생님께서는, 살 수는 있지만 뇌세포에 양향을 주었다면 문제가 생긴다고 말씀하셨다. 순간 주인공도 아닌 나는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아마도 뇌세포에 영향을 주어, 주희는 11살의 나이로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던 것 같았다.
그래도 나이만 11살일 뿐, 행동은 5살이나, 6살이나 다름이 없었다. 나는 책을 읽으며 무척 안타까웠다.
그리하여 한 농약 박사에게 여러 가지 의논을 하며 주희의 장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져 보았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나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았고, 일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간절했다.
그래도 아직 보이지 않은 곳에서 농약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과 주희와…(생략)




환경도서지금지구가흔들거려요지금지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