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토토로의 숲을 찾다 토토로의 숲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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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3-23

토토로의 숲을 찾다 토토로의 숲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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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의 숲을 찾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문득,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토토로의 이웃’이 생각났다. 표지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은, 푸른 나무의 한 부분이 그려져 있었다. 평소에 책을 고를 때 표지 디자인의 비중이 많이 차지하는 나로서는 관심을 끌만한 책이었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어째서 책 제목을 ‘토토로의 숲을 찾다’라고 하였을까 라는 의문이 생겼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토토로와 이 책은 대체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이 책에서 등장하는 ‘토토로의 숲’이란 일본 사이 타마 현의 사야마 구릉 지대를 말한다고 한다. 이 구릉지대가 ‘이웃의 토토로’의 배경이 되었다 하여 그런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그 아름답던 숲이 이 지구상에 존재한다니 정말 놀라웠다. 토토로의 숲이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 또한 일본 국민의 노력 때문이라니 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에는 울창한 숲이 얼마나 있을까. 나는 여태껏 한번도 울창한 숲을 거닐어 보거나 실제로 본적이 없다. 텔레비전이나 웹 서핑을 통해 몇 번 본적이 있을 뿐이다. 숲을 거닐며 느낀다는 그 상쾌함은 어떤 것일까.
초등학교에 다닐 적에 통일 전망대에서 북한의 산을 내려다 본적이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일 정도로 나무가 적었었다. 몇 그루의 나무가 있는지 세어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마치 대머리인 사람의 뒷모습을 연상시키는 듯 했었다. 지금은 그 산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적 봤던 그 산을 아직도 기억할 수 있던 것은 산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나무가 적고 황폐했기 때문이다.
숲의 정령 토토로란 캐릭터를 탄생시킬 만큼 숲이 우거진 사야마 구릉 지대에 90년대에 들어 대규모 택지개발이 추진되자 전국의 어린이들과 미야자키 감독이 앞장서서 토토로 고향 기금을 마련, 숲을 구했다고 한다. 어린 아이들에게 무슨 힘이 있어 숲을 구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숲을 구하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이 한데 뭉쳐 거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도 그러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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