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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나라인간나라를 읽고 독서문제
1.종교가 어떻게 인간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문명을 움직여 왔는가 정리하시오.
--> 종교가 인간의식과 문명을 변화시킨 것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오셔서 극히 보잘 것 없는 자들에게까지 `아들의식을` 심어 주셨다. 그가 오기 전 에는 아들(천자) 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최고 권력자인 "왕" 한 사람 뿐이었다. 사실 예수님이 오기 전에는 노예나 천민은 사람도 아니었다. 힌두교, 불교, 이집트 종교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종교가 노예나 천민을 학대했고 왕이나 귀족을 숭배의 대상과 동일시했다.
아이브람 링컨이 오기 전만 해도 미국도 그랬었고 윤회사상의 신봉자인 인도의 브라만 계급은 지금까지 귀족신분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슬람과 유대교 역시 일부다처제로 여성을 학대하거나 차별해오고 있는 것만 봐도 예수의 업적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그가 온 이후로…(생략)
2.종교가 인류에게 어떤 희망과 좌절을 안겨주었는가 정리하시오.
3.인류 문명 형성의 뼈대가 되는 종교, 신화, 철학을 현대의 문명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정리하시오.
4.우리가 가져야할 바람직한 종교관에 대해 정리하시오.
예수님 없이 거져 주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스도께서 인간평등을 위해 죽으시고 그를 믿는 자들이 현실왕국을 꿈꾸는 자들과 싸워 이겨서 얻어낸 산물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신에 의해 종교를 받아들인 것이 있고, 인간이 만든 종교도 있다.
아무튼 종교는 인간의 의식을 바꾸기도(변화와 형성) 한다.
원시시대 때는 공동체 위주로 평등하게 살았으나 점차 농경을 시작함으로써 정착생활을 하게 되었고, 농경사회를 시작으로 계급이 생겨나게 되었다. 인구는 증가하였지만 식량은 증가하지 않아 다른 부족을 습격하여 식량을 약탈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쟁을 전문적으로 하는 대신 농사에는 참여하지 않고 무기와 힘을 근거로 농민들을 이끄는 지배 계급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식민지 침략 전쟁을 통해 정복된 민족은 노예가 되어 고통의 삶 속에서 하층민 노예들은 구원자, 즉 메시아를 기다리게 되었다. 특히 노예 계급은 현실의 고통에서 자신을 해방시켜줄 존재를 목마르게 기다린 끝에 새로운 종교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리스는 다신교였으며 인간은 절대 신이 될 수 없다고 하였으며 로마 종교는 황제를 신으로 숭상하였다. 그러나 로마제국은 수많은 고유 종교가 있어 민족과 종교의 거센 저항에 부딪히게 되었다. 강제로 다른 종교를 탄압하기도 하였지만 역부족이었다. 또한 인류는 과학을 앞세워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설명하여 종교의 영향력도 크게 줄었지만 인류가 지닌 지식은 보잘것없고 자연의 힘은 아직도 인류가 극족할 엄두를 내지 못한 만큼 위대? 杉? 그리하여 유대교는 고유의 경전인 토라와 탈무드를 기독교는 신약성서를 기본경전으로 하며 이슬람교는 코란을 기본으로 하고 불교는 부처의 행적과 언행에 대한 기록과 불경이 있으며 이렇듯 큰 스승들의 경전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신전이나 회당 같은 건축물의 변화 그리고 미술과 음악 까지 영향을 주었다. 또한 여러 학문에도 영향을 주었다.
종교 전쟁으로 인하여 문화가 다른 곳에 전해지기도 하고, 인명이 살상되며, 건축물이 파괴되기도 했다. 여러 종교 의식으로 인하여 음식의 변화와 예식 그리고 윤리에도 영향을 주었다.
2.종교가 인류에게 어떤 희망과 좌절을 안겨주었는가 정리하시오.
인류가 공동생활을 시작하여 문명의 싹을 틔우던 원시사회는 내 것 네 것이 없는 모두 함께 일하고 나누는 원시 공동체였다. 사냥을 하든, 고기를 낚거나 열매를 거두어들이든 인류의 노동은 살아남기 위해 식량을 얻으려는 것이었다. 그들이 얻은 식량이란 먹고 살기에도 모자라는 보잘것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먹고 남는 생산물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있다고 해도 식량을 얻을 수 없는 겨울에 대비해 최소의 양을 갈무리해둘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따라서 식량을 더욱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영토를 가지기 위해 무사들과 귀족들이 나타나게 됬고, 계급제도가 기본 틀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세계 종교의 기틀은 고대 농경 사회에서 노예제를 중심으로 한 계급 사회가 서서히 제 모습을 드러내는 시대에서 나타났다. 지배 계급에게는 자신의 안전과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종교를 중요한 위치로 올리려고 하지만 과학의 발달로 인류는 과학을 앞세워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하였다. 따라서 종교의 영향력도 크게 줄었지만, 오늘날 인류가 지닌 지식은 보잘것없고 자연의 힘은 아직도 인류가 극복할 엄두를 내지 못할 만큼 위대하다. 그 자연을 움직이는 거대하고 초자연적인 힘, 그 자연까지도 창조한 힘, 그 힘에 대한 두려움과 경건함을 인류가 버릴 수 없는 한 종교는 영원히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종교는 인간들에게 자신이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절대적인 존재가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 두려움, 공포, 걱정, 근심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신을 믿음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핵심요소가 되었다. 그리고 신을 믿고 기도를 함으로써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던 것에 희망을 걸고 또 그 원하던 것이 잘 되지 않을 때에 좌절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를 저버리지 않는 것은 자기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고 내가 종교에 대한 믿음이 아직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 여기므로 오히려 더 종교를 믿게 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끈임 없는 자기 성찰을 통하여 스스로가 종교에 눈이 뜨이게 되는 경지에 이르고자 노력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인류는 희/노/애/락을 알게 된다. 때로는 기쁨을 느끼고 때로는 좌절을 맛보기도 하면서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3.인류 문명 형성의 뼈대가 되는 종교, 신화, 철학을 현대의 문명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정리하시오.
종교 개혁이 인류문화에 미친 영향, 인간이 신화의 세계에서 벗어나 세계의 중심이 되도록 한 것이다.
철학은 ??무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고민하는 학문이다. 철학을 통해 우리는 인간 본연의 모습은 물론, 현대 물질문명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자세 및 사고방식을 진지하게 반성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철학은 현대 문명의 사회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대를 이끄는 지식의 산실이자 삶의 지혜인 것이다. 앞으로 철학의 역할은 기술 과학과 더불어 더욱 확대될 것이다. 또한 세계가 글로벌화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세계 질서를 주도하고 있는 서구 문명과 경쟁하려면, 그들의 철학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원래 신이란 위대하고 초인간적인 존재로서, 동방에선 두려움의 존재로까지 여겨지는 반면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신들이 비천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그들이??모든 것의 근원은 인간이다.??라는 헬레니즘을 잘 반영한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 즉 개인을 존중하게 된 것이다. 서구 문명과 우리 문명의 차이점은 바로 이렇게 그 옛날 신화가 쓰여졌던 시기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처럼 시대적인 거리가 있는 그 옛날 그리스, 로마 신화일지라도, 후세에 미친 영향이 많기 때문에 연구하고 계속 읽어 보아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4.우리가 가져야할 바람직한 종교관에 대해 정리하시오.
종교는 민족과 그 사회에 있어서 존재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이며, 역사와 사상을 지배하는 존재이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종교란 것을 믿어왔으며, 인간이 완벽하지 않는 한 종교는 인간의 행복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종교적인 이념 차이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는 세계 국가와 민족간의 대립으로 나타난다. 9.11테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종교적인 문제는 큰 문제로 양보와 타협이 굉장히 어려운 까닭에 전 세계적으로 골머리를 앓는 관건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서로가 각 다른 종교에 대한 지식을 알아 타협의 길을 힘을 모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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