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웃기는 수학이지뭐야` 를 읽고 웃기는수학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를 읽고
제목 :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지은이 : 이광연
출판사 : 경문사(수학)
18개장으로 구성하여 각 장마다 3가지 재밌는 이야기로 꾸며낸 학문적 유머,
한 시대를 살았던 수학자들의 재미있는 조각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각 장마다 수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흥미롭고 설득력 있는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유명한 유머의 하나. 산속에서 길을 잃은 일행이 "도와달라"고 외쳤다.
약 30분후 멀리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당신들은 길을 잃었습니다"
그리곤 더이상 아무 말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러자 길잃은 일행중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저 사람은 분명 수학자입니다" 옆 사람이 그 이유를 물었다.
그 사람의 대답. "첫째, 그는 우리의 외침을 듣고 한참동안 생각한 후에 대답했습니다.
둘째, 그의 대답은…(생략)

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수학에 맥이 잡히는 느낌이 들것 이다. 무조건 수학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자신감이 없는 가장 큰 이유가 `이런 쓸데없는 공부를 왜하는 거지?`라는 의구심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수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큰 질문아래에서 수학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책을 읽으며 수학에 많은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