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골드바흐의 추측이카루스의날개 골드바흐의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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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2-16

골드바흐의 추측이카루스의날개 골드바흐의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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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자신의 전부를 내걸 수 있을 만큼 몰두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그 어떤 일이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열망하는 것-돈, 명예, 말초적인 즐거움 등-이 아닌 조금은 보통사람들이 ‘희박하네’ 라고 생각하면서 다분히 현실적이지 않은 , 그런 일이라면 더욱 멋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 그리고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거부반응을 보이는 학문인 수학은 충분히 매력적이리라.
이 책에 나오는 수학천재 페트로스 파파크리토스는 소위 ‘인생의 실패자’이다. ‘나’의 아버지와 삼촌들은 그를 절대로 본받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를 하고, 때로는 그와 접촉하는 것조차 싫어한다. 그의 죄목은 한가지. 그 천재적인 재능을 불가능한 곳, 절대로 닿을 수 없는 태양을 향해 낭비해 버렸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런 페트로스 삼촌의 ‘죄목’에 매력을 느낀 ‘나’는 그에게 접근하게 되고, 삼촌에게 자신이 수학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그러나 삼촌은 재능이 없는 수학자는 결국 좌절할 것이라며 ‘나’의 생각을 짓밟는다. 그는 왜 조카에게 그렇게 쓴 말을 내뱉었을까. 물론 수학을 포함한 연구직은 재능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생을 마감하게 될 수도 있는 직업이다. 하지만 재능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권리도 없는 것인가. 아마도 그것은 좋게 말하면 그가 젊은 시절 맛봤던 좌절을 ‘사랑하는’조카에게는 맛보이고 싶지 않음에서이었겠고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천재’인 자신도 좌절했는데 네가 뭘 할 수 있겠느냐. 이런 의도이었을 것이다. 그가 바라봤던 ‘태양’은 바로 골드 바흐의 추측(간단한 명제지만 증명되지 않아 ‘추측’이라고 한다.-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날개의 양초가 녹기 시작한 것은 그의 첫사랑이 돈과 명예를 좇아 장교에게로 가버릴 때부터였다. 이를 복수하기 위해 그는 난제를 풀어 그의 첫사랑이 후회하도록 만들겠다며 몰두하기 시작하는데, 천재는 그 날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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