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과학의 여왕 수학을 읽고나서 과학의 여왕 수학

과학의 여왕 수학
E.T BELL,이무현 / 10101
과학의 여왕 수학이라는 책에는 수학자들의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수학의 정의 등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위대한 수학자이면서 천문학자?물리학자인 가우스가 이렇게 말했다. “수학은 과학의 여왕이며 정수론은 수학의 여왕이다. 수학은 가끔 천문학이나 다른 자연 과학을 위해서 친절하게 일을 해 주기도 한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수학이 먼저 개척을 해야 한다.” 가우스가 한 말을 지난 일들에 대한 평가라고 여기든,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한 예언이라고 여기든, 그가 한 말은 절대 과장이 아니다. 리만이 1854년 발표한 기하학 이론이 아니었다면, 또는 케일리, 실베스터, 그들의 추종자들이 개발한 불변 이론이 아니었다면, 아인슈타인이 1916년에 발표한 일반 상대성 이론과 중력 이론은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경제 값에 관한 수학이론들은 스텀과 리우빌이 창시하였다고 현…(생략)

구성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생소한 말들이 정말 많이 나와 있었다. 처음 들어보는 기하학, 해석학, 정수론, 대수학 등등... 처음에 이 책을 사서 읽었을 때는 정말 거짓말 안하고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솔직히 지금도 다 이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 번 읽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었다. 내가 수학을 많이 좋아하긴 좋아하지만 그래도 싫어하는 부분은 많이 있다. 함수, 확률, 항등원, 증명이다. 함수는 특히 좌표평면에서 그것을 보고 식을 구하라고 할 때도 어렵고, 이해가되지 않는 부분도 거의 대부분이다. 확률은 전체적으로 다 헷갈리는 부분이고, 항등원은 계산하는 게 너무 어렵고, 증명은 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책에서 증명하라는 문제다 나오면 손도 못 대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난 2학년 때 배우는 것을 이과로 택했는데 솔직히 걱정이다. 수학에서 이렇게 모르는 부분이 많고, 직업을 건축 쪽으로 가려면 아무래도 과학보다는 수학을 좀 더 잘해야 하는데 성적이 이 모양이니 정말 걱정이 태산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정말 제대로 정신 차리고 잘하려고 요즘에 열심히 노력중이다. 수학은 설명만 잘 들으면 이해가 빨리 빨리 되서 문제 풀 때도 쉽고 편하게 풀 수가 있는데, 잠시만 딴 생각해서 그 부분을 못 들으면 문제 풀 때 많은 어려움을 격을 때가 많았다. 앞으로는 수업시간에 딴 생각하지 않고, 수업에만 집중해서 꼬박꼬박 제대로 들을 것이다. 다른 친구들의 책을 한번 씩 훑어보니까 여러 종류의 책들이 있었다. 어떤 책은 그림이 많이 책도 있고, 어떤 책은 글만 많이 있는 책도 있었다. 앞으로 이런 책들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이과 가서 정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그리고 수학자도 많이 존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