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그리니치천문대에서수학을배우자를 읽고나서 그리니치천문대에서

그리니치천문대에서수학을배우자
이책을 사기전에 대충내용을 읽어보니 우리 실생활에서 쓰이는 수학들을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읽게되었다.
이 책 역시 내가 전에 읽었던 ‘수학자를알면공식이 보인다.’ 라는 내용과 비슷해보였다.
다만 내가 이번에 읽은 이 책은 내용전개가 특이했다. 아버지와 아들과 딸의 대화로 딱딱할 수 있는 책을 나도 함께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서 함께 대화할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문제도 풀때 함께 풀어보고. 역사이야기도 나와서 세계사 공부도 해보고 수학과 관련된 재미있는 놀이가 소개되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칠교도 합벽놀이 었는데 중국에서 하던 놀이다. 일곱 개의 그림을 짜맞추어서 새로운 도형들을 만드는 놀이인데 어릴때 해본것이라 익숙하긴 익숙했다. 그래서 더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 같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런던의 대화재 사건이었다. 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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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00 2등 4/100 3등 95/100 이므로
10000×1/100+1000×4/100+100×95/100= 235
∴기대값은 235원
이 계산은 평균값을 계산하는 한 방법이다. 기댓값은 각 등수의 상금에 각각의 경우의 확률을 곱해서 더한 값을 복권 한 장에 대한 상금의 기댓값이므로 평균값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로또도 이렇게 계산했을것같다.
그리고 통계학의 시초도 꽤 흥미로웠다. 패스트같은 전염병으로 인해서 생겼다고 한다. 통계는 숫자표와는 다르다고 한다. 사망표를 구독하던런던 심나의 대다수는 희귀한 질병이나 이상한 현상 등을 이야깃거리로 삼았다고 한다. 부자들은 거처를. 상인들은 장사할장소를 예측하는 정도외에 사망표를이용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다른곳에서 쓰였다면 더 효과적으로 쓰였을 것이라고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을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말고 쉽게 생각해서 재미있게 공부하면 되는구나 라고 하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수학기피증을 탈출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좋은 수학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사랑하는 과목이 수학이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