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마법의수학나라 마법의 수학나라

마법의 수학나라
이 책은 처음 딱! 볼 때 부터 재미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 책 안을 사르륵 넘겨보니 어렵지 않을 것 같고, 잘 읽을수 있을것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먼저 주판에 대해서 나와있었다. 주판이 무엇인지는 알았지만 계산하는 방법을 정확히 몰랐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사용법을 알게되었다. 우리 수학책에서 이름을 많이 보았던 피타고라스, 그의 삶에서 엿볼수 있듯이 수학에서 숫자는 피타고라스와 그 학파들에게 까지 엄청난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조그만 숫자 0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고, 숫자를 몰랐던 옛날에는 숫자를 어떤식으로 사용했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될만한 수학적인 것들을 많이 배웠다.
이 책의 내용 중간중간에는 재미있고 신비한 수수께끼들을 푸는 것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이 이책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는 것 같았다. 문제를 풀고 모르는…(생략)

까? 이 책에서 나오는 수학자 터링, 피보나치, 오일러, 라이프니츠, 피타고라스, 뫼비우스, 아인슈타인 이들의 업적을 보니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낙서를 하다가 수학(소수)를 발견한 울람이라는 우연적 인물도 있다. 수학에 관한 것은 언제 어디에서 발견할지 예측할수 없다. 패턴을 배우면서 어떻게 계산해도 8888…9999…만 나오는 패턴, 정말 놀라웠다. 몇 년이나 지난 나의 태어난 날이 무슨 요일인지도 알게되었으며, “0”, “1” 두가지의 숫자만을 필요로 하는 이진법에 대해서도 더욱 자세하게 알수있었다. 수학은 알아도 알아도 계속 더많은 것을 배울 필요를 느끼게 한다. 카드로 하는 마술이 있어서 직접 카드를 구입해서 다 해보았다. 옛날 빌 이라는 사람이 남긴 암호, 170년이 지난 지금도 수백만 달러의 보물이 있다는 것만을 알게되었고, 그것이 어디에 묻혀있는지는 아직 암호를 풀지 못해서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겨져 있다. 그 답은 무엇일까? 매우 궁금하였다. 미래에 어느 사람이 그 암호를 풀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문득 수학이 사람의 스승이라 할 정도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잘 설명해 놓은 책이므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도 수학에 푹 빠질만한 재미있는 책이다. 재미있다고만 해서 깨달음이나 교훈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따분하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수학에 대해서 새롭고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수 있게 되었고 수학의 무한함과 소중함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수학은 미술이다” “수학은 자연이다” “수학은 음악이다” 수학은 과학이다“ 수학은 스포츠이다” …수학은 어떤것에 비추어 보아도 틀린 말이 없을 것만 같다. 수학은 세상 모든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주위를 둘러보아라! 여러분 주위에 보이는 것 중에서 수학에 관련되지 않은 것이 있는가? 이 책을 읽음으로써 수학책이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지를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다. 수학을 막부가내로 어렵다고 멀리만 할것이 아니라 수학을 이해하는 방법을 다른쪽으로 바꿔보는건 어떨까? 물론 수학이외에도 영원히 무한한 어떤 것이 있을꺼라고 믿는다. 수학을 겁내지 말고 사랑하며 가까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