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세상밖으로날아간수학을 읽고나서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
홍유선 외 / 맑은소리
이 책에 나오는 다섯 가지 이야기는 아주 먼 옛날 <수> 와 <계산> 을 발견하는 데 있어 이런 일들이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본 <상상의 이야기>이다. 우선 첫 번째로 수와 계산이란부분에서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모르는 마을로 불운의 이유로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배우고 공주 사랑해서 들통나 추방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장사를 했는데 수학실력이 뛰어나 수학선생님으로 하고 다시 그 마을 왕이 처음 추방했던 사람인줄 모르고 들여보내다 깜짝 놀라서 공주랑 결혼을 허락하고 다시는 그 사람은 수학에 열정을 0%쏟았다. 2번째 이야기는 벽돌과 면적이라는 제목인 제 내용은 어떤 수메르 사람의 아버지가 도자기를 구어서 생계를 차리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강도로 하고 그래서 벽돌을 팔았는데 안 팔려져서 가난하게 살고 있었는데 그 수메르 사람이 나무토막에 구멍을 내서 아주 완…(생략)

없었다면 만들 수가 없었다. 이 책은 하루 빨리 패스트푸드 방식 같은 현행의 교육제도에서 탈피하여 좀더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수업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저자의 진지한 노력이 잘 드러나 있다. 내용은 여전히 기존의 추상성이 높은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수학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절실히 필요하여 만들어진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배워 왔다. 그리고 인류문화는 그런 수학을 바탕으로 발전해왔다. 이렇게 중요하고 필요한 수학이 어렵고 재미없게 인식되고 있는 것은 수학이 어떻게 왜 생겼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인 것 갔습니다. 수학이 어떻게 해서 생겼으며 왜 생겼는지를 5가지 이야기로 재미있게 꾸며낸 이 책은 학생들이 수학과 친해지게 하고 수학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어진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수학의 일부분이긴 하지만 학생들이 어렵고 괴롭게만 여기던 수학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옛날 이야기라는 형식을 빌려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