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독후감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글쓴이 : 김정희
이 책은 자신의 학생시절 수학에 대한 것과 수학자들과 수학자들의 인생, 발견 한 것, 마지막엔 우리에게 필요한 공부 법(책 끝 쪽에 가면 7일을 나눠 40분씩 수학공부 하는 법이 나와있다.) 곰이 아닌 여우 공부 법이 나와있다. 여기엔 우리들이 버려야할 습관, 수학을 연필로 직접 쓰는 것에 대한 일종의 ‘아날로그 식 ’의 수학 풀이가 나와있다. 처음에 글쓴이의 취미가 나온다. 글쓴이 취미는 대충 음악, 요리, 외국어 그리고 나중에 집중력과 학창시절 때 부지런함을 되찾기 위해서 시작했던 수학이 있다. 글쓴이는 수학문제를 푸는 것에 대해서 나이에 관계없이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은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는 수학 문제로 초등학교 때 나머지 공부를 선생님에게 맞은 이야기가 있다. 때린 선생은 어땟을지 몰라도, 맞은 글쓴이는 당시 자신이 …(생략)

모양의 기호였다. 무한을 신의 숫자라고 생각 했나보다.. 라는 글쓴이의 말이 신빙성 있어 보였다. 그밖에, 아라비아 숫자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그 우수성은 만약 우리가 형상 문자(그림과 같은 문자)를 쓰고있다면, 지금 같이 숫자가 발전 할수 있었나 하는 것 이었다. 아라비아 숫자의 우수성이란 바로 편리함이 아닐까? 두 번째인 수학의 필요성에선 내가 좋아 할만한 것이 나왔다. 포토샵을 많이 하는 내가 읽으면서, 가장 익숙했던 용어 프랙탈이 나왔다. 프랙탈은 일부가 전체와 비슷하게 생긴 것을 말한다. 그 다음은 수학자들의 역사에 대해 나왔다. 수학자들은 대체적으로 몸이 허약하였다. 또, 부모님이 일찍 여읜 수학자들도 상당했다. 가장 우수 웠던 것은 콩가루 집안인 베르누이 가문. 라이프니츠의 제자인 형과 동생(요한과 야곱) 동생인 요한이 형을 질투하여 자신의 아들의 논문을 뺏은 참 어이없는 이야기이다. 수학자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자면 당연 피타고라스가 아닐까? 비례식을 통한 음악 연주(관련 사진이 나와 있었다.)각각 다른 물의 양을 담은 컵에 숫자가 써져 있고, 연주하는 장면이 나왔다. 나는 음악을 비례식으로 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또, 피타고라스의 비밀 조직도 나와있었다 나중에 이 조직은 지역을 전제 할 만큼 엄청난 힘이 있었다고 한다. 이학교가 불에 타고(마을 사람들이나, 학파에 들어 가려다 거절당한 사람이 했다는 걸로 추정.)학파 내에 피타고라스의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피타고라스는 피신한곳에서 흙먼지를 뒤집어 쓴채 죽었다 하였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종교적이면서도 조직적이었다. 불교처럼 채식을 하였고, 윤회 사상을 믿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음수와 무리수를 악한 것으로 자연수를 신과 같은 존재로 여겼다고 한다. 그때도 무리수, 음수가 있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타고라스 학파의 히파수스가 √2에 대해 언급했다가 죽을 뻔한 얘기도 나왔다. 히파수스는 위험해지자 “그런거 몰라요.” 라는 말을 했다는 게, 아르키메데스와는 비교되었다. 아르키메데스는 참 어이없게 죽은 것으로 나왔다. 글쓴이는 그림에 로마병사의 욱하는 성격으로 죽은 수학자. 라는 글과 위에는 원기둥속에 구가 들어 있는 그림이 있었다. 이 그림은 아르키메데스의 유언에 따라 그렸다고 하였다. 또 어이없게 죽은 수학자라면 데카르트와 케플러이다. 데카르트는 그나마 부모님이 자상한 분이셨지만, 케플러는 부모님, 누나를 제외한 형들의 폭력에 살았다. 데카르트는 일상의 맞지 않는 시간에 공주의 개인교사로 있다. 늙은 나이에 평소생활과 다른 생활을 해서인지 몸이 쇠약해져 죽는다. 케플러는 대학교수까지 하였지만, 아내가 죽은 뒤 천문학자의 조수로 살다가 밀린 월급을 받으러 가다 죽는다. 수학자들의 대한 얘기는 이만 하도록 한다.(책의 70%가 수학자의 얘기이다.)
글쓴이의 추천 공부 법, ‘곰처럼 하지말고, 여우처럼 해라!’ 여기서는 글쓴이는 습관의 중요성, 자주하면서 수학을 익히는법 수학을 취미로 그리고, 한번 틀린 것을 틀리지 않는다.
귀찮더라도 오답노트를 만들어 쓰는 것, 설명하는 연습, 플라톤이 그랬듯이 풀 줄을 알아도 설명할 줄을 모르면 소용이 없듯이 설명하는 습관에 대해 나왔다. 공부를 하기 전에 한 단계 뒤에서부터 익히는 자신의 수준파악, 공부 스케줄이 나왔다. 공부의 스케줄은 표를 7일로 작성해서 글쓴이가 수학 공부의 스케줄을 추천하였다. 마지막엔 우리가 수학을 하면서 버려야할 것과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 몰입하기 좋은 공간이 나왔다. 수학을 하면서 버려야할 것은 바로, 자존심이다. 공부에 자존심이 있어봤자 손해라는 글쓴이의 말도 있었다. 수학, 책읽기에 몰입하기 좋은 장소로는 패스트 푸드(번화가)점이나, 아무도 없는 사무실, 강의실, 달리는 기차안 ,공원의 플라스틱 벤치, 카페 등이 있었다. 마지막은 우리가 수학을 취미로 삼으면서 버려야할 습관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해보는 것,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는 것, 암산이 아닌 손으로도 써보는 습관, 싫어하는 부분에 대한 도전성을 가지고 해보는 습관(알지 못했던 기쁨을 알기 위해서.) 벼락치기를 하는 습관, 귀찮더라도 오답노트를 써써 틀린 것을 파악하는 습관, 그리고, 글쓴이가 추천하는 아날로그식, 숫자를 잘구별하기 위해선 글씨체를 똑바로, 연필로 써가며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자존심을 버리고, 한 단계 뒤에서 연필로 직접 써가면서도 수학을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지성이 쌓일수록 중지에 생기는 혹같이 조금이라도 수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 발짝 다가가는 것을 어떨까?
우리도 한번쯤 되 돌아 보는 것이 어떨까?